가을의 속삭임 글/ 김연이아름다운 그대 목소리 가을날의 속삭임 되고 이내 가슴을 물들이고 가는노을빛 그림자 이더이다.때로는 들꽃들의 웃음으로 때로는 바람의 눈물로 내게로 오시더이다.가슴시린 눈물로 내게는 파란 그리움의 꿈으로 하얀 안개꽃 사랑으로 오시더이다.하를빛 호수담은 내 그리움속에 무지개빛 구름으로 오시더이다.때로는 이슬같은 눈물로 해맑은 햇살의 노래로 메아리 처럼 내게로 오시더이다.내 시린 눈물속으로 그대는 하얀 눈처럼 내리더이다.내 슬픔을 씻어 내리는 슬픈비가 되어 내리더이다.여리고 꿈많은 동경속에 오시는한마리의 하얀새 나를 울리고 지나가는 부드러운 봄바람이 되어 나를 미소짓게 하더이다.나어찌 그대를 모른다 말하리요.이미 내마음의 뜨락에 머무는 고운 햇살같은 이여! 아름다운 그대의 속삭임 이 내가슴에 별이되어 빛나고 꽃이 되어 향기 날리더이다.
** 어제는 퇴근길에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었습니다 ㅠㅠ
다행히 다치지도 안코
차만 조금 긁혔을뿐인데도
어찌나 어젠 놀랬는지...@@
온몸에 기운이 빠지고
아주 제 정신이 아니었습니다요
여러분들 언제나 조심 조심 또 조심!!
꼬마가 결혼해서 20년동안
가을다운 가을을 못 보았거등요 ㅠㅠ
드뎌 이제 기회가 왔습니다~
아싸ㅏㅏㅏ~~~~!!
내일 금욜 일 마치고 밤 뱅기로
토마스가 겅부하고 있는
보스톤에
'빼밀뤼 위켄'을 보러 갑미다.
학교에서 가족들을 초대한거에요
학교 소개도 하고 그런거죠,,
돌아오는 뱅기가 일욜 새벽에 밖에 없어서
월욜에 옵니다
하루 띵겨묵는거죠 히힛
토마스 말에 의하면
넘 경치가 이쁘다네요
그리고 따로 공원에 갈 피료가 없대요
캠퍼스가 걍~ 공원이래요
자알 댕겨와서 보고 올릴께요~~
머찐 주말 되세효!!
서진영 / 어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