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가 겪은 13일으 금요일!!!
꼬마의 일상 2006/10/14 04:24   http://blog.azoomma.com/ggomamiae/234669

 

오늘은 예수님이 태어나신지

2천년하고 6년이 더 지난

시월의 열세번째날 금요일임미다.

여러분들은 별탈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가셨나요??

 

에고고고

꼬마는 완존 날짜 턱 톡톡히 치럿슴미당

무슨 일이냐구요??

 

보통 금욜은 꼬마가 젤르 조아하는 날

맨날 맨날

"TGIF!!~"

이럼서 랄라 룰루하는데

오늘은

오늘은

.

.

 

 

오전 수업 세시간은

저희학교 유치원반 아이들이

쭈르르 뒤를 이어 옵니다

 

첫 반 수업때

한 남자 아이가 손을 듭니다

무슨일이야??

그랬더니

엉거주춤 일어서 있으면서

 

"Mrs. Lee~ I need to go to the restroom,,,"

이럼미다.

 

근데 서 있는 폼이나 얼굴 표정이 심상치 안아서

지금 가야해?

아님 이미??

그랬더니 바지를 타고 액체(?)가 주르르~~~

아으~~@@

 

그래서 얼른 봉사하러 오신 학부형께

교무실로 데려가라하고

교무실로 전화해서

얼른 학교 청소하시는 분 수배해서

컴터실로 보내달라고 전화를 하고

마악 돌아서는데,

.

.

.

갑자기

 

쿠당탕탕탕!!!!!!@@#@#@#

 

이게 무슨일이야!!

 

어느 한 아이 책상 자판기가 트레이가 떨어져 버렸네요

헉!!!!

 

재빨리 달려가서

놀란 아이 진정시키고

(실은 꼬마두 놀라서 가심이 콩닥 콩닥...)

"아 유 오케이??"

물었습니다

 

다행히 다치진 안았다네요

억지로 어찌 어찌 도루 낑겨 너코서

첫 반 수업은 마치고

두번째 반이 왔어요

 

그런데 중간쯤 지나서

또 쿠다당탕탕!!!!!

@@@@@@@@@

 

또 그 자리네요 흑흑

그래 이젠 아예 아이를 다른 자리로 옮기고

부지런히 교무실로 달려가서

보고를 했음돠

도저히 안대겠다 고쳐내라...

이러다 애 다치믄 어터케 할꺼냐??

 

교무실에 쉬러온  샘들한테

지나가면서 하소연 했더니

 

"Today is Friday the 13th!!"

 

이러는 겁니다

 

"What a Morning!!!"

으~~

 

내꺼님한테 찡찡 거렸더니

히힛~

오늘 저녁은 맛난거 사준다네요

 

지금은 점심시간...

집에와서 오늘의 일을 이케 적어봅니다

이제 오늘의 수업은 다 마쳤고

6학년 아이들 과학 실험하는거

보충만 해주면 되니까

남은 하루 무사히 잘 지나가게

여러분들 기도해주삼~

 

꼬마는 구래도

씩씩하게 얼굴 안 찌프림미당

왜냐구요??

이 글 읽고계시는 여러분들이

싹 다~~ 꼬마 칭구니깐요 ㅎㅎ

구쵸??

 

아참참,,,

그리고 햅피주말 보내시는고 이찌 마시구용~

 

 

흐르는 곡은

베베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