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예수님이 태어나신지
2천년하고 6년이 더 지난
시월의 열세번째날 금요일임미다.
여러분들은 별탈 없이 무사히 잘 지나가셨나요??
에고고고
꼬마는 완존 날짜 턱 톡톡히 치럿슴미당
무슨 일이냐구요??
보통 금욜은 꼬마가 젤르 조아하는 날
맨날 맨날
"TGIF!!~"
이럼서 랄라 룰루하는데
오늘은
오늘은
.
.
오전 수업 세시간은
저희학교 유치원반 아이들이
쭈르르 뒤를 이어 옵니다
첫 반 수업때
한 남자 아이가 손을 듭니다
무슨일이야??
그랬더니
엉거주춤 일어서 있으면서
"Mrs. Lee~ I need to go to the restroom,,,"
이럼미다.
근데 서 있는 폼이나 얼굴 표정이 심상치 안아서
지금 가야해?
아님 이미??
그랬더니 바지를 타고 액체(?)가 주르르~~~
아으~~@@
그래서 얼른 봉사하러 오신 학부형께
교무실로 데려가라하고
교무실로 전화해서
얼른 학교 청소하시는 분 수배해서
컴터실로 보내달라고 전화를 하고
마악 돌아서는데,
.
.
.
갑자기
쿠당탕탕탕!!!!!!@@#@#@#
이게 무슨일이야!!
어느 한 아이 책상 자판기가 트레이가 떨어져 버렸네요
헉!!!!
재빨리 달려가서
놀란 아이 진정시키고
(실은 꼬마두 놀라서 가심이 콩닥 콩닥...)
"아 유 오케이??"
물었습니다
다행히 다치진 안았다네요
억지로 어찌 어찌 도루 낑겨 너코서
첫 반 수업은 마치고
두번째 반이 왔어요
그런데 중간쯤 지나서
또 쿠다당탕탕!!!!!
@@@@@@@@@
또 그 자리네요 흑흑
그래 이젠 아예 아이를 다른 자리로 옮기고
부지런히 교무실로 달려가서
보고를 했음돠
도저히 안대겠다 고쳐내라...
이러다 애 다치믄 어터케 할꺼냐??
교무실에 쉬러온 샘들한테
지나가면서 하소연 했더니
"Today is Friday the 13th!!"
이러는 겁니다
"What a Morning!!!"
으~~
내꺼님한테 찡찡 거렸더니
히힛~
오늘 저녁은 맛난거 사준다네요
지금은 점심시간...
집에와서 오늘의 일을 이케 적어봅니다
이제 오늘의 수업은 다 마쳤고
6학년 아이들 과학 실험하는거
보충만 해주면 되니까
남은 하루 무사히 잘 지나가게
여러분들 기도해주삼~
꼬마는 구래도
씩씩하게 얼굴 안 찌프림미당
왜냐구요??
이 글 읽고계시는 여러분들이
싹 다~~ 꼬마 칭구니깐요 ㅎㅎ
구쵸??
아참참,,,
그리고 햅피주말 보내시는고 이찌 마시구용~
흐르는 곡은
베베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