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는 그리움을 사랑이라하고...
꼬마의 일상 2006/09/30 04:32   http://blog.azoomma.com/ggomamiae/233615
 
      그리움을 사랑이라 하고...
      
      하늘 끝없이 높고
      고추잠자리 공중 곡예
      깊어진 눈빛
      가을 산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침묵이 흐르고
      헤이즐럿 커피 한잔
      식어가고 있는 줄도 모르고
      그대 어여쁘게 담아
      써 내려갑니다.
      
      그대 마음도 가을 단풍처럼 
      물들어 가고 있는 건 아닌지
      .
      .
      .
      꼬마 마음도 단풍처럼 물들고 있거든요....

      가만히 눈을 감고
      은은한 헤이즐럿 커피향내를 맡으며
      잔잔한 음악을 음이하면서
      마음속에 고히 접어둔
      그리움을 떠올려 보세요.

      여러분들도 어느새
      가을의 한 복판에서 마음이
      빠알가케 그리고 노오라케
      물들어가겠죠

      하지만  조심하세요
      마른낙엽은 부서지기 쉬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