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 (HOLLY) 꼬마??
꼬마가 성스러버졌다구??
암도 안 맏으시는거 알오여 @@
자난 부활기간 동안에
꼬마네 성당에서는
신부님께서 성경을 손으로 직접 쓰기를
권장하셨어요
그리고 쓰기를 다 마치면
조런 누우런 금반지를
헉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때는 그냥 써보는 것도 조켓다~~
걍 이리 생각을 했었지요
(절때 상품에 탐이 난건 아니라는...)
그래서 부활이 지나면서
꼬마가 꼬마 자신과 약속하나를 했답니다
"성경을 손으로 직접
매일 조금씩이라두 써 나가보자."
이러케 말이에요
첨에 구약으로 시작을 하는데
아들아이가 구약은
넘 길어서 지치니 신약부터 하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약은 세장 쓰고
공책 밑에 쿠우게
"구약은 끝!!~"
이러케 써노코,
ㅎㅎㅎㅎ
이걸보고 내꺼님이가
킥킥 웃더라구요
신약쓰기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틀전에
드뎌 첫 복음 마태오를 마쳤답니다
얏호!!~~
으아!!~~
그리고는
쿠당탕탕 퉁탕탕 이층서 뛰어 내려와서
나, 드뎌 마태오 마쳤다~~~~
기특하쥐?
장하쥐??
하면서 소리 소리 질렀습니다
이제 마르코시작 했어요
하루라도 안 걸르고 찌끔식이라두
써 볼라구요.
언제 끝이 날지는 모르지만......
열분들 꼬만테 용기 주실꺼죠??
아참참,,,
그리고 햅피 주말 되세요~~
괜찮은 오늘 / 별(Feat MC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