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열분들~~안뇽하세요??
부활주일은 다들 잘 지내셨나요?
꼬마는 지금 방금 공항에서 오는 길이에요
멋하러 공항엘 갔냐구요?
아~
꼬마 딸 세라가요 8학년(중2)이면
역사과목의 일환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톤으로 가는
수학여행을 떠났답니다
봄 방학을 이용해서 그 주간에
다니러 갔습니다
딸램이 보내노코 서운해서
울보 꼬마가 찔찔 짜고 있냐구요?
노우!!~~
꼬마두 가방을 싸고 있답니다
ㅎㅎㅎ
왜 일까~~~~~~요???
사실은 딸램이도 없고
토마스는 이제 혼자 집을 지킬수 있는 나이이고
저희는 올해로 결혼 20주년이 됩니다
그래서 미리부터 계획을 세워서
연인들의 도시 "프라하" 를 여행하기로 했답니다
한동안 드라마로도 유명세를 탓던 도시이죠?
그 덕도 있기는 합니다
토마스 한살 반때에 파리에 가보곤
유럽은 두번째네요 ^^
하지만 아이들 생기고는
둘만의 첫 여행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히힛~~
말하자면 세컨 허니문인 셈이죠
암튼 꼬마네도
프라하의 여인 흉내 좀 내 볼께요
요러케 말이에요
그럼 자알 댕겨 오겠습니다~~
노트북을 가져가니까
시간되면 생생한 리포트 올리게슴돠~
## 프라하의 연인 OST 중에서 ##
유해준 / 단 하나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