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아닌 눈이 내리는 기상이변이 펼쳐지고 있다죠??
춘
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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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이곳 엘레이에는
정말 말 그대로 비가 쏟아 부었답니다
빗소리에 잠이 깨어 통 잠을 이룰수가 없었어요
아침에 겨우 눈을 뜨고 출근했어요...
저번엔 꼬리곰탕을 끓였는데....
또 왠 쌘드위치냐고요??
아침이면 아들아이가 수업이 먼저 있어서
일찍 일어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인가 눈도 제대로 못뜨고는
우리 침대로 쏘옥 들어와요
손에는 빡쥐를 들고요 ㅋㅋ
(빡쥐: 황금박쥐의 줄임말 = 어릴때 아이들이 목에 두르고
마치 날개인양 놀던 아기 싸보의 일종...지금은 3번째 임)
전에는 안 그랬거든요 좀 큰담부터는.......
그러다가 조금 있으면 울딸램이가
역시 빡쥐를 온 얼굴에 묻고
꼬마 옆으로 또 들어오죠
그럼 꼬마는 하나씩 우리 베개를 머리 밑에 넣어주고
이불도 끌어다가 덮어주면서
궁디도 함씩 툭 툭 두드려주고...
그럼 그 모양새가 이젠 집에서 제일 작은이가 되어 버린 꼬마가
두 아이들 가운데 끼어서
딱 쌘드위치가 되어 버리는거죠...
그럼 그때 꼬마는 아들과 딸 둘사이에 끼어서
내꺼님을 바라 보면서 꼬마는 그러죠
"아빠~~ 나아 느므느므 행복해!~~~"
가슴 속에 먼가가 꽈악~~ 차는 그런 벅찬 느낌이 밀려 온 답니다
여러분들,,,,
에고고 남들 다 느끼는 행복 꼬마 혼자 또 유난 떨죠??
조은 하루들 보내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