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네 김치사셈~~~
꼬마의 일상 2006/03/02 15:14   http://blog.azoomma.com/ggomamiae/219926
    김치 사세요~~~
    맛깔스런 김치 사세요~~~
    김치가 종류별로 다아 있어요~~~
    마이 마이 있다구요!!~~
    맛 보실래요?? 기가 마켜요~ *^__^*
    꼬마가 컴터샘 관두고 김치 장사를 시작했냐고요?
    ㅋ ㅑㅋ ㅑㅋ ㅑ~
    그게 아니고요
     
    지난 토욜에 친정엄마와 시어른들께서 여행에서 돌아오셨어요
    15일동안 아주 구경 자알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들 돌아 오셨어요
    여행하시는 동안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걱정이 되어도 꾹 참고 기다리기만 했었죠..
    다행이 너무나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돌아오셨다네요.
    너무나 감사할 일이지요~
     
    가시기 전에 배추김치와 갓 김치 그리고 풋배추김치를 담궈주셨어요
    여행서 돌아오시기 전에 이미 풋배추 김치가 동이났어요 ㅜㅜ
    그랫더니 엄마는 여행에서 오신 다음 날로 장에 가시자고 하시네요
    김칫거리 사신다더니 글쎄 
    "알타리랑 갓이랑 넘 싱싱하고 조타아!!~~"
    이러시면서 총각무에, 파, 그리고 갓까지...
     
    아침에 온 식구가 학교로 직장으로 가고 나면
    혼자 집에 남으신 엄마는 집안 일로 소일을 하세요
    그래서 요즘 꼬마네는 반짝 반짝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김치 담기시죠~
     
    결국 지꿈 꼬마네 집에 있는 김치종류는요
    기본적으로 배추김치,
    아이들이 조아하는 깍두기,
    꼬마가 잘 묵는 풋 배추 김치,
    총각김치,
    파 김치,
    갓 김치......
    꼬마네 냉장고 터지겟어요~~~~~~~~~~~~~~~~ 
    이 정도면 꼬마가 김치를 팔아도 되지 안을까요???
     
    그저께 밤에는 저녁먹고 엄마랑 울 동네 찜방에 다녀왔어요
    올~~만에 때도 밀고 서로 모녀지간에 등도 밀어주고
    비도 부슬 부슬오고 평일이라 사람도 없는지라
    수면실에서 나란히 누워 땀흘리면서 오랫동안 
    정담도 나누었어요 헤헤~
     
    오늘은 재의 수요일입니다. 그래서 성당에 다녀왔죠,,,
    온 식구 이마에 성지가지를 태워 만든 까만 재로
    십자가 성호를 긋고 돌아왔어요.
    일종의 나쁜 일들을 물리친다는 구복적인 개념이죠
    이번 해에는 엄마의 손을 잡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
     
    이제 주일날 돌아 가십니다
    계실때는 잘 해드리지도 못하구
    가시고 나면 항상 후회를 하죠 ㅜㅜ
    가실 날이 가까워 오니 아쉽고 맘이 좀 그러네요...
     
    싱그런 봄 부뉘기가 맘에 드시는지요??
    아참 그리고 김치 사실꺼죠?
    값은 꼬리로 대신하세요~  꼭요 
     
    요새 아컴에 이상한 글로 도배하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납니다.
    것다가 퇴근하고 글 쓰려니 멀쩡한 블로그 나두고 
    새로 개설하라는 에러만 뜨고
    정말 왕 짜증임니다~@@
    아컴 운영자측이 좀더 신경을 쓰셔야할 것 같네요
     
      ** 비발디 사계 중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