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에 친정엄마와 시어른들께서 여행에서 돌아오셨어요
15일동안 아주 구경 자알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들 돌아 오셨어요
여행하시는 동안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걱정이 되어도 꾹 참고 기다리기만 했었죠..
다행이 너무나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돌아오셨다네요.
너무나 감사할 일이지요~
가시기 전에 배추김치와 갓 김치 그리고 풋배추김치를 담궈주셨어요
여행서 돌아오시기 전에 이미 풋배추 김치가 동이났어요 ㅜㅜ
그랫더니 엄마는 여행에서 오신 다음 날로 장에 가시자고 하시네요
김칫거리 사신다더니 글쎄
"알타리랑 갓이랑 넘 싱싱하고 조타아!!~~"
이러시면서 총각무에, 파, 그리고 갓까지...
아침에 온 식구가 학교로 직장으로 가고 나면
혼자 집에 남으신 엄마는 집안 일로 소일을 하세요
그래서 요즘 꼬마네는 반짝 반짝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김치 담기시죠~
결국 지꿈 꼬마네 집에 있는 김치종류는요
기본적으로 배추김치,
아이들이 조아하는 깍두기,
꼬마가 잘 묵는 풋 배추 김치,
총각김치,
파 김치,
갓 김치......
꼬마네 냉장고 터지겟어요~~~~~~~~~~~~~~~~
이 정도면 꼬마가 김치를 팔아도 되지 안을까요???
그저께 밤에는 저녁먹고 엄마랑 울 동네 찜방에 다녀왔어요
올~~만에 때도 밀고 서로 모녀지간에 등도 밀어주고
비도 부슬 부슬오고 평일이라 사람도 없는지라
수면실에서 나란히 누워 땀흘리면서 오랫동안
정담도 나누었어요 헤헤~
오늘은 재의 수요일입니다. 그래서 성당에 다녀왔죠,,,
온 식구 이마에 성지가지를 태워 만든 까만 재로
십자가 성호를 긋고 돌아왔어요.
일종의 나쁜 일들을 물리친다는 구복적인 개념이죠
이번 해에는 엄마의 손을 잡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
이제 주일날 돌아 가십니다
계실때는 잘 해드리지도 못하구
가시고 나면 항상 후회를 하죠 ㅜㅜ
가실 날이 가까워 오니 아쉽고 맘이 좀 그러네요...
싱그런 봄 부뉘기가 맘에 드시는지요??
아참 그리고 김치 사실꺼죠?
값은 꼬리로 대신하세요~ 꼭요 
요새 아컴에 이상한 글로 도배하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납니다.
것다가 퇴근하고 글 쓰려니 멀쩡한 블로그 나두고
새로 개설하라는 에러만 뜨고
정말 왕 짜증임니다~@@
아컴 운영자측이 좀더 신경을 쓰셔야할 것 같네요
** 비발디 사계 중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