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왠 망치?
뿅 망치???
꼬마 집에도 붕~신이 사나???
갸우뚱~ 갸우뚱~
여러분들 안녕하삼?
무쟈게 궁금하시죠?
우선 그 야기 하기 전에
오늘은 내꺼님 야기좀 먼저 하께요~
요새 내꺼님이요
부쩍 미모에 신경을 쓰심다요
헉~
혹시 바람이라도??
꼬마가 각질제거를 하면
자기 안해 준다구 삐지고
얼굴에 팩을 해도
자긴 왜 안해 주냐구 삐죽 삐죽
그리고 매일 아침 세수한 후엔
화장하는 꼬마 아페 무릎을 꿇어요
왜 그러냐구요?
ㅋㅋㅋㅋ
왜냐면 아이크림 발라 달라는 신호에요
그럼서 왜 매일 아침마다
무릎을 꿇어야 하는지 몰겟다구
궁시렁 궁시렁~
근데요 꼬마두 여기서 할말이 있어요
꼬마는 프로포즈를 제대로 안 받았거든요?
그러니 매일 무릎꿇어두 싸죠 그쵸??
그래서 오늘 저녁엔
드뎌 꼬마가 각질제거에
마스크 팩까지
완존 풀 써비쑤를 했답니다

ㅋㅋ 사진 찍는데
자기두 얼짱 각도로 찍어 달래잔아요
후훗 내꺼님 하는 행동이 겹죠?
좋아서 헬렐레~입니다 지금...
자~그럼 이번엔 망치 이야길 해볼까요?
꼬마네 무슨 망치가 두개냐고요?
그게 말이죠
바루 이거에요~

하나는 아마 열분들 보셨을 꺼에요
작년 이 맘때쯤요~
지난 주말에 토마스가 모의 유엔 총회에 가서
또 하나를 타왔네요
베스트 델리게이트 부상으로요
그래서 망치가 두개가 되었어요

총회에 간지 이튼날 전화할때
"잘했어?
밥은 만이 먹고?
잠두 잘잤어?"
궁금해 자꾸 물어 보는 엄마한테
"잠두 잘 못잤구...
집에 가서 말해줄께...."
풀이 죽어서 야기를 하더라구요
내심 아구~ 이번엔 성적이 안 조은가부다
걱정을 은근히 했었죠
근데 이 녀석 엄마를 놀래켜 줄라는
작전이었지 멉니까?
금욜에는 포멀댄스가 있다네요
이제 졸업반이기도 하구 해서
턱시도를 빌리지 안코
좀전에 가서 양복을 한벌 사주었습니다~
바보엄마 꼬마는
또 한번 양복입은 아들 모습에
반해서 넋을 노코 쳐다 보았습니다
아컴이 점검을 한 이후로
속도가 무우지하게 느려져서
꼬마는 이제 학교서 접속이 안댑니다
ㅜㅜ
그래서 부득이 꼬리가 좀 늦어질거에요
포근하던 날씨가 지나고
다시 추위가 온다구 들었습니다
감기 걸리지 안케
조심들 하세요~
채연 / 오직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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