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는 얌체엄마??
꼬마의 일상 2005/09/14 03:06   http://blog.azoomma.com/ggomamiae/204635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내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할때 주저없이 발걸음을 옮겨도 좋을만한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생애 몇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만다면 내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가는것처럼 내마음은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도 않겠습니다. 이세상에 머무는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끝이 어디쯤일까?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세월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강물 흐르는것처럼 무작정 떠내려 보내렵니다. 마당에 심어놓은 포도나무 한 그루에서 나날이 속살쪄가는 포도처럼 내사랑이 익어가지 않더라도 후회하지 않으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이 시작이지만 내마음 가는 대로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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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는.....
여러분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은
아이들은 새로운 학용품이 필요하죠
올해도 어김없이 첫날 등교한후에
아이들이 공책과 바인더 그리고 폴더가
필요하다구 하네요
 
근데 아들아이가
"엄마, 돈만 주세요!
세라 데리구 가서 사올께요.."
이러네요..
그래서 이번 학기
개학 샤핑은 아이들끼리 했어요
 
돌아 와서는
울 아들 하는말
"무슨 학용품이 이리 비싸??"
ㅋㅋㅋ
이젠 엄마, 아빠 심정을 좀 알려나?
 
아이가 운전을 하고서두
심부름 같은 것은 잘 안 시켰었는데
이번 방학에는 참 만이 시켜 묵었습니다
 
특히, 비디오 빌려오는 것은
자원해서 가겟다고 하네요 ㅋㅋ
실은 한국 다녀온 뒤로
토마스가 더 욜씸히 봅니다,
 
가끔은 반찬거리도 사 오라구 시켰어요
그런데 한번은 낙지찜 해 먹을 때였어요
녹말가루가 떨어져서
그걸 사오라구 했었는데
아마두 전화를 열댓번(짜끔 과장해서)은
더 한 것 같아요
 
"맘~ 이즈 잇 파우더?"
 
"맘~ 이즈 잇 인어 박스? 오아 인 어 백?"
 
"맘~ 이즈 잇 화이트??"
 
"엄마 어느 섹션에 잇어?"
 
"엄마~ 감자가루? 아님 고구마 가루?"
.
.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이젠 다시는 마트에는 안간다네요
ㅎㅎㅎㅎㅎㅎ
 
처음 운전 배울때는
어디든지 갈때마다 손수 하겟다구 야단이더니
이제는 친구들끼리도
간식 사러 갈 일이 있게되면
가위, 바위 보 해서
진 아이가 간다고 하네요 *^^*
 
이제 내년 이맘때면
우리 곁을 떠나겟죠?
대학생이 되니까요..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편으론 대견하고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되고
그리고 또 떠나보내야한다는 맘도 들고
그러네요~
 
그저 우리의 아이들이
자기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남들을 잘 배려할 줄 아는
그리고 자기 몫을 하는
그런 사람으로 커가기를
이 아침에 바래 봅니다
 
** 흐르는 곡은
태무/너에게 하고 싶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