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는 안타깝기만 하다....
꼬마의 일상 2005/08/01 03:55   http://blog.azoomma.com/ggomamiae/200946

주일 아침에

너무나 오랜만에 성당엘 갔어요

갑자기 문득 가고 싶었어요..

 

쿨 쿨~ 자고 있는 아이들은

그냥 놔두고

랑이와 함께 아침미사를 보았어요

그냥 뭉게고 시픈

일요일 아침이지만

꼬마는 느을 6시경이면 저절로 눈이 떠 집니다

 

아마두 습관 때문이겟지요..

이왕 눈이 떠진거

샤워를 하고 준비를 해서

8시 미사를 보고 왔어요

참 간사하고 나약한게 인간인지...

간절히 간구하고픈게 있었거든요

 

꼬마 친정 엄마가요

우리가 다녀온지 며칠 되지 안아서

그만 감기 몸살이 걸리셨다네요

처음엔 그저

우리 있을동안

맛난거 하나라두

더 해서 먹이고 시프신 마음에

단 한순간도

자리에 앉지를 안으시고

부억에서 먹거리를 챙기시느라 힘이드셔서

그리고 그리웠던 가족들을 떠나 보낸

허전함에 병이 나셨나 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천식이시라네요

2주가 다 되어 가는데도

기침은 멈추질 않으시고

자꾸 열이 나서

밤에도 편한 잠을 못 이루신다고 하네요

ㅜㅜ

 

그런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전화로 안부를 묻는 일밖에는

꼬마가 할 수있는 일은 하나두 없네요..

그러니 그저 안따까울 밖에요

 

것더가 어제는 전화를 드렸더니

음성이 더 안조으시네요

이유인 즉슨

제사를 치뤘답니다

그냥도 아니고요

시골서 손님들까지 오셔서

방금 배웅해 드렸다네요

그때가 한국시간 밤 11시가 넘었었다요

악!!~~~~~~~~~

 

다행히 동생이 설거지랑은 다 했다지만

엄마가 힘드셨을 생각을 하니 울화가 치미네요

아무것도 도와 드릴수도 업고요..

 

그래서 그냥 성당에라두 가서

진심으로 간구하고 싶었답니다...

엄마의 건강을요

 

엄마??

빨리 완쾌하세요~~~

꼬마가 넘 속상해요

 

꼬마가 꼬마 블로그에 답꼬리를 달았는데

꼬리가 접혀져 있어서 열분들이 몬 보시나바요

 

블로거 여러분들.....

꼬마 엄마의 소식에 속상해 있는 꼬마한테 위로와 힘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아침 좀전에 엄마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젯밤에 첨으로 열 없이 편안히 잘 주무셨다는군요 ^^*

음성두 아주 만이 조아 지셨네요..

다아 `` 여러분들의 염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