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에
너무나 오랜만에 성당엘 갔어요
갑자기 문득 가고 싶었어요..
쿨 쿨~ 자고 있는 아이들은
그냥 놔두고
랑이와 함께 아침미사를 보았어요
그냥 뭉게고 시픈
일요일 아침이지만
꼬마는 느을 6시경이면 저절로 눈이 떠 집니다
아마두 습관 때문이겟지요..
이왕 눈이 떠진거
샤워를 하고 준비를 해서
8시 미사를 보고 왔어요
참 간사하고 나약한게 인간인지...
간절히 간구하고픈게 있었거든요
꼬마 친정 엄마가요
우리가 다녀온지 며칠 되지 안아서
그만 감기 몸살이 걸리셨다네요
처음엔 그저
우리 있을동안
맛난거 하나라두
더 해서 먹이고 시프신 마음에
단 한순간도
자리에 앉지를 안으시고
부억에서 먹거리를 챙기시느라 힘이드셔서
그리고 그리웠던 가족들을 떠나 보낸
허전함에 병이 나셨나 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천식이시라네요
2주가 다 되어 가는데도
기침은 멈추질 않으시고
자꾸 열이 나서
밤에도 편한 잠을 못 이루신다고 하네요
ㅜㅜ
그런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전화로 안부를 묻는 일밖에는
꼬마가 할 수있는 일은 하나두 없네요..
그러니 그저 안따까울 밖에요
것더가 어제는 전화를 드렸더니
음성이 더 안조으시네요
이유인 즉슨
제사를 치뤘답니다
그냥도 아니고요
시골서 손님들까지 오셔서
방금 배웅해 드렸다네요
그때가 한국시간 밤 11시가 넘었었다요
악!!~~~~~~~~~
다행히 동생이 설거지랑은 다 했다지만
엄마가 힘드셨을 생각을 하니 울화가 치미네요
아무것도 도와 드릴수도 업고요..
그래서 그냥 성당에라두 가서
진심으로 간구하고 싶었답니다...
엄마의 건강을요
엄마??
빨리 완쾌하세요~~~
꼬마가 넘 속상해요
꼬마가 꼬마 블로그에 답꼬리를 달았는데
꼬리가 접혀져 있어서 열분들이 몬 보시나바요
블로거 여러분들.....
꼬마 엄마의 소식에 속상해 있는 꼬마한테 위로와 힘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아침 좀전에 엄마한테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젯밤에 첨으로 열 없이 편안히 잘 주무셨다는군요 ^^*
음성두 아주 만이 조아 지셨네요..
다아 `` 여러분들의 염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