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깜찌칸 ♡꼬마♡의야기

하이 여러분들...

블로거님들 안녕하세요??

더운데 어케 지내시고 게시나요??

제목만 보시고는 여러분들 혹시

에고고.........

꼬마가 또 무신 사고를 쳤을까???

몹시 궁금하시죠??

실은요,,, 엊그제

꼬마가 음악 방송을 하던 중이었답니다

방안에 손님도 꽤 있으시고

밖에서도 청취자 분들이 계셨어요

마침 신나는곡 청곡이 올라와서 올려 드리고는

다음 청곡을 준비 하는 동안

이 부뉘기를 계속 이어가야지...

하는 마음에 빠른 템포의 곡을 찾던중

꼬마의 눈에

"싸이의 챔피온"

이 곡이 눈에 들어왔어요

아~~그래 딱이얌!!~~

이러고는 곡을 올렸죠

흐미낫!!~~~

아 근데 먼 요상한 신음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간혹 댄스버전곡은 초반에 잠깐 그럴수도 있기에

멘트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잠시 기다리면 곡이 나올꺼에요~~~

이러고는 기다리는데...

시상에 일분이 넘어도 계속

야시시~~~한 소리만 나오는거에요

헉!!~~

꼬마는 당황하고 얼굴은 홍당무처럼 씨뻘개지고

땀은 줄 줄~~~

글찬아도 더운 날씨에...

후다닥~~ 음을 끄고는

수습에 들어 갔죠 사과 멘트 날리고요

방안은 완존 폭소의 도가니가 되고

으~~

ㅠ.ㅠ

근데 말이에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아 글쎄

밖에서 청취하시던 분께서

짖궂으시게 쪽지를 보내셔서는

"ㅎㅎㅎㅎ 이거 꼬마님 음성이에요??"

이러케 물으시는거에요 ㅠ.ㅠ

아므튼 꼬마가 공중파 방송중에

이런 웃지못할 사고를 쳤다는

야기였어요 ㅎㅎㅎㅎ

저녁에 랑이가 퇴근하고 와서

저녁을 먹고는 산책하던 중에

그 이야기를 했더니요

울랑하는 말

"가끔틀어주지 그래....

잉끼 있겟는걸??"

이러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꼬마의 실수 이야기로

여러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생겼나요??

그 웃음으로 더위 이기시고

챔피온이 되세효!!~~~

문제의 그 곡입니다

싸이/챔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