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는 짬뽕을 저아해~~~~
꼬마의 일상 2005/07/10 00:18   http://blog.azoomma.com/ggomamiae/199155
    ㄱ월 9일 토요일
    아컴식구들을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틀전에
    시애틀 근처 포틀랜드에
    유학간 시사촌네 아이들이
    방학해서 나왔다구 만나자는 연락이 왓다
    그래서 할 수업시 꼬마는
    두 가지 약속을 잡게 되었다
    시댁 식구들하고는 점심을 먹기로 했다
    어이들끼리두 만난적이 있어서
    아이들하고 마을 버스타고
    전철도 한번씩 갈아타면서
    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외출을 했다...
    고속터미널에 있는 메리엇 호텔 부페식당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예약된 자리에 얹아서 조금 기다린다
    손님들 다나 만나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영어로
    어른들은 집안 이야기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는
    다시 거꾸로 집에 와서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는
    약속장소인 여의도로 향햇다
    이번엔 동생이 누나를 모셔다 주어서
    아주 편히 왔다
    역이 좀 서로 엇갈렸지만
    화음언니와 핑쿠가 예담이를데리고 먼저 와서
    반갑게 인사를 하고
    조금 기다리니까 세번다가
    두 아이를 데리고 오고
    좀 있으니까 제천서 부터 올라온
    로즈까지 이러케 모였다
    연하는 아이를 맡길데가 업서서
    몬 온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그래서 전화 통화만 했다
    우린 바로 여의도 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시내 한 복판에
    이런 조은곳이 있나..하고 생각했다
    조금 산책을 하다가
    우린 연못옆 정자에서 쉬기로 했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대여해줘서
    맘껏 놀고...
    밀린 이야기들하다가
    저녁시간이 되었으나 우린 아이들을 데리고
    식당으로 이동할 생각을 하니
    아찔해져서 주춤하고 있는데
    우리의 화음언니 글세 정자 바닦에 붙어 있는
    중국집 스티커를 발견!!~~
    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쎄 공원 한 복판에서
    중국 음식을 주문해서
    여기서 짬깐
    할배님이 꼬마는 짬뽕을 싫어한다구 하셨는데요
    꼬마는 잠뽕을 먹었다는 캬캬
    너무나 날씨두 덥지두 안코
    그러타고 비가 쏟아 지지도 안코
    공원 환경은 너무도 조았구요
    화장실을 가보고는
    또 한번 놀랐어요
    휴지도 다아 비치 되어 있고
    깨끗하고 또 무엇보다 세면기중 하나에는
    키 작은 아이들은 위해 디딤돌이 있어서
    아이들이 손 쉽게 손을 닦을 수있도록 한 배려가
    너무 맘에 들어서 맘이 참으로 흐믓했습니다
    결국은 그 정자에서 우리들의 만남이 모두
    해결이 되었습니다 ㅎㅎ
    어둑 어둑 해질 무렵
    세번다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갔고
    남은 우리는 로즈의 기차시간때문에
    잠시 노래방에 가서 남은 회포를 더 풀고
    화음언니는 로즈가 혼자길이 마음에 안 놓이신다며
    가치 역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시고
    저는 동생이 마중와서 집으로 왔어요
    이레케 또 꼬마는
    맘 따듯하고 행복한 만남으로 오늘도 가슴 가득
    이쁜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여러분들 넘 배 아파 하시지 마시고요
    아마 담주 부터는 꼬마가 심심할거에요
    그때 외면 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