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미세스 리~~~
꼬마의 일상 2004/12/03 09:10   http://blog.azoomma.com/ggomamiae/170572



지난주에 여긴 추수감사절이 지나갔어요.

그리고 그 전주엔 제가 아파서

하루를 쉰적이 있죠.

 

그래서 수요일에 컴터 랩이 있는 아이들은

저를 꽤나 오랜만에

만나게 된거죠

어제 수요일에 말이에요

 

그중에는

좀 부족한 아이들로만 이루어진

유치원에 갈 나이도 안된 아이들로만으로

모아진 반이 있슴니다.

 

그 아이들이 아침에 들어서면서

저를 꼭 안고는

"Where were you, Mrs. Lee?"

이러는거다

 

그 순간 어찌나 가슴이 뭉클하던지....

비록 모든 면에서 부족하긴 하지만

그 안에 있는 가슴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따듯하다는걸 느끼게 되었죠...

 

"I missed you Mrs. Lee!"

이러면서들 하나씩

나에게 안겨오는 아이들이

어찌나 이쁜지.......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조위에

있는 그림은

추수감사절 전에

한 유치원생에게서 받은

감사의 카드랍니다

 

삐뚤 빼뚤 이지만

그 카드를 쓰면서

내 생각을 했을 그 아이와

그 가족에게

너무나 감사하고요

그리고 아~~~

이게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