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안단테
꼬마의 일상 2004/10/23 02:26   http://blog.azoomma.com/ggomamiae/164917

 

시인의 파라다이스는

꼬마가 가입해 있는 다움 카페중 하나이다

그곳에 있는 시 들은

기끔 영혼을 정화시키는데 참 좋타

그러타고 꼬마가 시를 잘쓰냐?-----노우

시에 관심이 만으냐?----어브코스 낫

아님 시적인 뇨자냐?----

그건 나를 보신분들이 더 잘 아실것이다.

그러나 읽는건 조아한당.

 

이 시는 참 조아서 그리고

배경두 넘 맘에 들구 해서

클립해 두었다가 이리 옮겨본다.

 

어제 아이들 다니는 학교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6년간 스타디 플랜' 세미나가 있었다.

이 행사 때문에 지난 토욜 아침에도

간단한 임원 미팅이 있었다

 

거기서 내가 시간이 저녁 6시반이면

직장에서 바로 오시는 부모님들도 게실테고

그러니까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신다는 말씀에

재가 잘 아는 김밥 전문집이 있노라고

주문을 하겠다고 자청했다

그리고 슈크림빵도 곁들이면 어떨지...

 

그래 그 두가지를 내가 맡고

다른분은 과일과 티

그리도 또 다른 분이

음료수를 맡으셨다

 

랑이 출장을 가면 우린

한대의 차로 모든 식구가 움직여야 한다

한대의 차로

나의 출퇴근,

아이들의 등하교,

거기다가

김밥과 빵 픽업,

세탁소,

아들 아이 학원까지....

 

그게 다가 아니다

우리 랑은

이번 여름에 서울서 맞춰 왔다가

술집에서 뿌러뜨려서

망가진 안경을 다시 해서

친정 엄마가 부쳐준지가

얼마 되지도 안은데,

컨서트 가서 또 뿌러 뜨렸다

 

소리지르고 야단은 내가 쳤는데

왜 자기가 안경을 뿌러뜨리냐구...

이번에는

안경을 부치면

렌즈 하나만 갈면 되지 안을까해서

깨진 안경과

친정엄마의 무릎약을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우체국 가서 부쳤다.

 

행사는

작년보다 만은 학부모님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강사로 나오신분은

두 아들을 다 하버드에 보내신

전에 한국에서 고교 샘을 하셨던

아주 훌륭하신 분이셨다.

 

그리고 또

우리 아들아이가 여름에 다녔던

학원에 새로이 개정된

학력고사에 관한

정보를 주십사 요청을 했엇다

그런데 아기 나으시고 산후조리 중이신

원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도움 말씀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부탁 말씀 드렸던 내가

너무 기분이 조았당...

 

그리고

세가지 다른 종류로 시킨 김밥과

슈크림이 인기짱이어서

준비한 나도 흐믓했다....

 

근데 집에 오는 길에 랑이한테

피곤하다하니

울랑 하는말

"난 하라고 안 그랬어..."

그 한마디에

기운이 쫙~~~~~ 빠졌다.

 

날씨가 참 조으네요

공기도 맑고...

며칠째 내리던 비가 멈추고 나니

햇살이 헐씬 더 맑고 밝은것 같아요.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들 조심하시고요

조위에 있는 시 음미해 보세요

그리고 주말이죠 벌써

가족 끼리 따듯한 정 나눌 수있는

그런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