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을이여
꼬마의 일상 2004/08/22 14:16   http://blog.azoomma.com/ggomamiae/153432
      가을이 성큼 다가섰네요
      아침 저녁으로 느껴지는 바람이
      확실히 다르죠? 하늘도 높아지고
      살도 찌는게절이 오나바요
      이건 안 반갑지만.....
      8월 중반의 주말 꼬마는
      하루을 랑이와 함께 아침운동으로 시작했네요
      그리고는 콩나물 국을 끓여
      온 식구함께 아침을 먹고
      토마스는 학원을 가고
      저희는 축구를 보려했죠
      월드컵의 환희을 재현해 보려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중계를 안 하네요
      그래 헐수 업시 랑이와 세라는
      세라방 페인트에 돌입했죠
      세라가 합격을 하면
      지가 원하던 연한 파란색으로
      방 분위기를 바꿔주기로 했거든요
      저는 뒷짐 지고 감독 내지는 검열을 했구요 ㅋㅋ
      다 칠하고 나니 제법 그럴듯하네요
      이제 맘에 드는 띠 벽지를 사다가 부치면
      근사할거 같아요
      그리곤 지 컴터를 사 줘야합니다.
      한참 그러는중에
      저는 빨래를 하려고 차고엘 갔는데
      마침 아들이 돌아 오더군요
      차를 주차하기가 조금 모자란듯해서
      멈추라고 했는데도
      축구 중계를 듣느라 그대로 들어와서
      그만......
      차 앞을 살짝 긁어 버렸네요
      까만차에 차고 문 색,연한 색이 지익~~~~
      둘이 망연자실해 있으니 랑이가 내려와
      수세미로 물 묻혀 살살 닦아보라더군요
      밑져야 본전이니 함 해 밨네요ㅎㅎㅎㅎ
      신기하게도 잘 지워졌어요
      식은땀이 다 났는데...
      새차거든요
      서너군데 끍힌자국 외엔 안 보이네요
      하루종일 수고한 랑군님과 딸램이를 위해
      닭날개 구이, 김치찌개, 그리고 조기구이
      정성스레 차려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러케 토욜밤이 깊어갑니다
      저는 여러분을 만나러 블로그에와서
      나의 사는 얘기를 올리고 있구요
      행복은 늘 우리곁에 있다고 하네요
      다만 우리가 그걸 알아보지 못할 뿐이죠
      허나 전 오늘 제 행복을 보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가을이 가까워서인지
      코스모스가 한결 정겹죠?
      그래서 가지고 왓어요
      열분들과 함께 나눌까 하고요
      방문하여주신 여러분들
      남은 주말도 멋지고 행복하게
      그리고 사랑 가득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