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어찌나 바빳는지 말이죠
그래서 주말에는
아무 스케쥴도 안 잡고
집에만 있었네요
주말에 그럼 꼬마가
놀기만 했느냐??
첨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네요 ㅎㅎ
냉동고에 있는 고기며 음식들을 싸그리
다 꺼내 놨네요
일단 고기들이 녹으면
먼가를 해 놔야 하니까요
먼저 소 다리(우족)을
물에 담가 놨네요
그리고는 얌전히 주말 내내
세끼를 집에서 해 묵었네요
저녁 나절에 피물이 빠진 우족을
밖에서 그릴에 끓이기 시작 했어요
그리고는 소갈비, 돼지갈비 양념을 했지요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곱창을 다듬기 시작했네요
울 아이들이 조아 하거든요
다듬는데 시간이 넘 만이 걸려서
자주 못해 줬는데
방학이라 시간여유가 있을것 가타서
장 볼때 용기를 내어 사 왔지요
그런데 그게 껍질까지 다 벗기고
기름을 떼어내니...
한시간도 더 넘게 고생했는데도
양이 별루 만치 안네요 츠암마....
어쨋든 국물을 만들고 푹 고아
곱창이 말랑 말랑 할때까지
삶아 놨네요
우족도 뽀얀 국물이 나올때까지,
고기가 흐믈 흐믈 할때까지
고아 놨네요
햐~~~~ 신나라
이제 이번주는 반찬 걱정 끝이당
낮에는 밀린 비됴도 보구
거기다가
오후에는 랑이랑 둘이
수영장에가서
서로 등에 선 블록을 발라주며
썬탠을 했죠
벌써 느끼함에
기절하시는 분들 있군요 호호호
저나 울랑이가 살결이 뽀얗커든요
여름을 날려니 넘 희멀개서
건강미 넘치는 피부로
변환을 시켜볼까 하구요 ㅋㅋ
그리고는 자쿠지에 들어가
몸도 풀고요
그런데 왜 뜨건 물 속에 들어가서
아~~ 시원해 이런 말이 나올까~~~요
그동안 자주 얼굴을 못 내밀었더니
열분들께 지송한 맘이 들어서
장미꽃 바칩니다.
화 나신것 아니죠??
뜸해도 늘 궁금해 하시고
관심 보여 주셔서
모두 모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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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일욜 저녁에는
이 꼬마를 측은히 여긴 랑이가
저녁을 사줘서 배 두드리며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이궁......
근데 말이죠 이글 올리고 아침 먹으려다
어제 끓여논 곱창 냄비를
바깥에 그냥 노쿠 잔 것이 생각나서
후다닥 나갔더니
아..... 글쎄
곱창 국이 아니라 그만
.
.
.
.
.
개미국이 되어버렸네요
아우 아까워라 그 시간,
그 노력,
오기가 나서 오늘
다시 사와서 만들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