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칭구들 다들 안녕하시져?
지가 전번에 넘 헐레벌떡 거려서
다들 정신 업스셨죠?
근디 이 꼬마는 그동안도 무지 바쁘게 지냈구먼요
왜 그랬쓰까??
어제 우리학교가 오픈하우스를 했어요
여기 학교는 일년에 두번씩
학교를 개방함돠
학기초에 백 투 스쿨 나잇 이라고
새로운 담임샘을 만나는 시간이구
그 담이 4월이나 5월에는
오픈하우스를 하죠
그래서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것들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날이죠
이날은 나도 내 컴터 랩을 오픈합니다
간단히 파워포인트로 인사를 만들어
내 보드에 올려놓고 게속 돌아가게 해놓고
각 컴터 마다 우리가 사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명과 함께 돌려 노았져
비도 오구 그랬는데도
제법 만이들 오셨어요
내년에 입학하는 몇몇 부모도
아이의 손을 잡고 오셨는데
참 보기 조았슴돠
나는 일줄동안 600명 넘는 아이들을 만난다
그 아이 하나 하나의 이름을
기억해 주려고 노력한다
어제도 부모의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 줬더니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모두 흐믓해 하셨다.
어제 급하게 연한색 구두를 샀다
입고 시픈 정장이 연보라색인데
그에 마춰 입을 구두가 마땅치 안았다
잘 차려 입고 갔더니 샘들이랑
안면있는 엄마들이 예쁘단다 히~~ 우쭐 우쭐
참 글고 전편에 울 블로미 칭구들을
숨 넘어가게 만들었었던 그 사건(?)의 결과를
엊그제 피아노 샘께 존화를 해서
알았다
둥둥둥둥둥둥(드럼소리)
울딸이 넘 잘했단다
1 부터 5 까지 점수를 메기는데
5 플러스를 받았단다
그리고 7월 독립기념일에 있을
피아노 샘들의 행사에 추천을 밨았단다...
글고 어제 아침에는
울 아들 화학 샘을 학교서 만났는데
그 분의 딸램이들이 울 학교를 다니기때문
아들이 골프시합에 출전하느라
수업을 만이 빼 묵었는데도
반에서 탑이란다 음하하하
요새 중간고사때인데
셤을 안 바도 여전히 A라고
셤을 안볼꺼냐구 물어 밨단다 ㅋㅋ
그동안 기분이 점 멜랑꼬리 했었는데
우리 따랑하는 아들 딸이
엄마를 업 업 시켜준다
바보 엄마라고 여기 저기서 내미는
손가락이 보이지만 그래도 상관 업다
가치 기뻐해 주실꺼죠?
지는 이만 출근 준비 함돠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