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나 홀로집에
꼬마의 일상 2003/11/02 01:48   http://blog.azoomma.com/ggomamiae/103620

학교 끝나자마자 딸람이들을 데리고 피아노샘 집에 같다

아이들을 떨겨놓고 세탁소며 비됴가게며

분장을 지우지도 안코 다녔다

한국분들은 날 이상하게 생각들 허시는거 같드만 쩝

 

아들한테 연락이 왔다

친구생일에 초대를 받았단다

그려서 가야헌다네

근디 뮤직씨디를 선물로 사고 싶다고 허네

 

그려서 헐수음씨 베스트 바이도 그데로갔지

근디 미국사람들은 귀엽다

생각을 잘혔다 칭찬이 쏟아지드먼....

문화의 차이를 느끼것더만

 

결벽증 울 아들 집에를 꼭 들렀다 가야한다네

왜냐고??

화장실을 써야허니께

집아닌 다른곳에서는 곤란하다는거야

 

생일집에 데려다주고 나니까

랑이가 존화가왔다

미리한 저녁 약속이라 헐수음씨 먹고와야헌다고

밥만 묵고 바로 오것다나?

 

결국 난 완존히 나 홀로집에였다

기분 꿀꿀허더만....

찬밥에 대충 요기를허고

아그들이 오면 아탕이나 나눠주며

비됴를 보았다

오래전에 빌려다놓고 보지도 못한

'팥쥐엄마'를 말이다

 

혼자서 눈물 콧물 쏟으며 보고 있으니께

랑이가 왔다

사진이 안 올려진다구 투덜거렸더니만

레졸루션을 작게해서 올려주더만

기특하게시리

 

아이들이 크면 함께할 시간이 그만큼

줄어드니께

아그들 어릴때 만이만이 즐기시라고욤

 

참, 글고 욜씨미 꼬리달아주시는 분들

고마버요

존 주말들 보내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