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네 식구들.....
언니, 형부, 남자조카, 여자조카. 모두 넷이다.
어제 일요일 언니집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양치질을 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여기서 궁금한 사실.....
왜 언니집에서도 양치질을 하는가?
흐흐흐 우리 언니집은 우리 집 바로 옆동.....
고로해서......언니 집의 맛있는 반찬은 모두 내 몫이 되고
수시로 들락거리며 먹다보니
언제부턴가 언니 집의 화장실에 떡~하니 내 칫솔도 자리잡고 있다는 말씀.....
오잉?
"언니 치약 바꿨네"
"응"
"좋다고 해서...."
앗싸~~~
언니는 내 인생의 구세주~~~~~~
내 이벤트 도전기에 또 하나의 희망의 불씨를 던져주는군~~
자.....지금부터 닥테세닥치약사용에 첫인상 발표시간......
두구두구두구~~~~~
우리 형부부터
"에헴~~치약? 치약이 뭐 거기서 거기지 별거겠어?
처제가 좋다고 하니 한번 써 봐야지....."
"아잉~더 좋은 말 좀 팍팍 해 주세요~~"
"좋아~ 좋더라구...나같이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도 은근히 입냄새가 독한데
언니한테서 최근에 그런 말을 안 들은 걸로 봐서는 효과가 있기는 한가봐~~~"
음...그럼 형부는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받았다는 말씀!!!
다음은 우리 언니.....
"언니는 어때?"
"나? 우리 어릴때부터 속옷도 똑같은 것만 샀는데 치약이라고 별 수 있냐?
네가 좋다니 샀지....
.향도 좋고 닦고 나서 개운하고 뚜껑 단단해서 찰칵소리 날 정도고.....
근데 치약이 좀 무르지 않냐? 나 자꾸 흘리는데...아까워서......
또 뭐 그리 비싸냐?"
언니는 전체적으로 만족이지만 너무 헤픈 느낌이 든단다.......
역시 알뜰파 우리 언니!!!!!!
다음은 동재차례......
초등학교 4학년.
이미 4살때부터 소위 말하는 매운치약으로 양치질을 해 왔던 아이다.
"이모..닥터세닥으로 양치하고 나면 기분이 좋더라~
뽀드득 거리는 것 같아~
맵냐구? 무슨 하나도 안 맵고 오히려 달콤한 것 같아~~"
이 녀석은 달콤하단다....
우리 소연이..
초등학교 2학년.
얼마전에 치과에 갔다가 많이 썪어서 엄청난 돈을 입안에 달고 다니는 아이다.
"이모..나 이제 양치질 잘 할거야...
닥터세닥으로 닦으면 충치 안 생긴대~~
세균까지 닦아준다고 하던걸~~"
소연이는 똘똘하니 세균닦는 치약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네.....
우리 언니집의 닥터세닥 첫인상은 모두 만족~~~~~
다만 언니만 가격과 무른 것 같더라는 단점을 이야기 했을뿐.....
언니......
그거 알아?
행복과 웃음은 전염된다는거......
언니집도 곧 닥터세닥에 전염될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