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가게 이름이다
9월12일날 개업을 했으니 이제 3개월하구 이틀째다
울신랑 회사서 퇴직(?)당하구 묵구 살아야된다는 일념하에 부랴부랴
정신없이 시작한거다
지금 현재 스코어로는....
우띠.... 힘들어!!
돈 함 벌어보겠다구 아새끼 다 띠놓구 울시엄니 집안에 들여앉혀 밥순이 맹글구
그래서 얻은건 별루 아니 무쟈게 없다
몸에 팍팍 느껴지는 시장경제라는 체감온도에 얼어죽을거 같다
오늘두 울 큰 강아지는 전화루 열심히 따랑해~~~~~~~~~!!!! 홧팅!!!!!!!!!!!!!!!
을 날리며 엄마 올때 맛있는거 사와~~~~~~~~~~~~~~ 루 끝을 맺는다
전에는 경제가 어렵니 뭐니 그래두 신랑 월급 쪼개서 살면 되느니... 좀 힘들긴
하네 그정도였는데 실제루 뛰어드니 장난아니다
옛날엔 나두 이것저것 옷가게 기웃거리며 이리뒤적 저리뒤적 그러구 댕겼는데
요즘 젤루 싫어하는 분류형이다
아니할 말루 소금을 뿌릴수두 없구.. 히히히
옷 왕창 꺼내서 이거 저거 입히구 궁리하구 그러다가 가버리면 허탈해서
옷 챙기기두 싫어진다
맛난것두 갑자기 더 묵구 싶어진게 많구 이상스레 가고싶은곳두 많아졌다
오늘은 신랑 꼬셔서 맛난거 (길거리서 파는 이천원샌드위치) 묵구가야겠다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