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 버린것 같습니다.
즐거웠던일 속상했던일 행복했던일 슬펐던일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어요. 올한해동안 피오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즐거웠구요. 6개월이란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 버려서 쬐금은 아쉬운 감이 들어요. 좀더열심히 못한것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랄까요.^^* 다음엔 더 잘해야지 하면서 흘려보냈던 날들이 이젠 다음이란 단어를 못쓰게 막바지로 다가오고있네요.
그날그날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새삼듭니다. 다음에 더 잘해야지 하면서 일년이 지나가 버린것 같아서 말이죠.
아쉬웠던일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2008년 다가오는 새해에는 2007년도 보다 더 분발해서 아쉬움이 남지 않는 그런 한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가장 바라는건 가족들 모두 건강한것과 하는일 마다 행운이 따라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올해에 그랬던것처럼 2008년도에도 대주피오레가 소비자들과 더 가까워질수 있길 바라구요. ^^*
좀더많이 따뜻하고 좋은 이미지로 오랫동안 편안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새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지금처럼만 하면 꼭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2007년도 피오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참 많이 부족했지만 저에게 또하나의 즐거움이였고 누군가에게 무엇을 알린다는 자부심을 주었던 뿌뜻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참많이 부족했지만 12월말일 임기가 끝난다고 해도 피오리스트였던 자부심으로 항상 그마음으로 가까이에서 지켜보겠습니다. 피오리스트여러분 2008년 한해도 소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일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경님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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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