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새해결심을 나름대로 했었습니다. 살을빼자,,자전거를 타자,,영어공부를 하자,,좀더 좋은 엄마가되자 등등 열가지정도의 결심을 했었어요,, 일년이 지나고 결산을 해보니,,이중에서 실천한것은 자전거를 탈줄알게된것 그것하나뿐이네요,, 살을 빼자라는 결심이 무색하게 작년보다 2키로정도 더 불었구요,,뭐 몸이 아파서 먹는 약부작용이라는걸 방패삼아 배둘레햄만 잔뜩 불려놨습니다. 영어공부를 하자고했던건 단어책 들춰보다가 끝났고,,정말 용두사미가 된 계획이 전부네요,, 그래도 자전거를 타게된게 어디냐하면서 위안해봅니다. 자전거를 끌고 아파트 산책로에서 비틀비틀대면서 일주일을 고생하다가 드디어 학교운동장을 가뿐하게 세바퀴 돌던날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었는데 말이에요,, 바람을 가르고 나아가는 상쾌한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없는 기쁨을 줬지요,, 그러고 바로 창고에 처박혀버렸지만말이에요,, 내년이 얼마남지않았네요,, 또다시 계획을 세워봅니다. 작년과 별반 다르지않을 것같습니다. 한해에 한가지씩 성공해도 십년뒤에는 열가지나 성공하는거자나요,, 우리모두 내년에도 더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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