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피오리스트에 도전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아파트와 관련된 모니터링이라서 앞뒤 안보고 신청했는데, 다행히 피오리스트가 되어 활동한 지 어느덧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활동 내용을 처음 받아 들었을 땐 어떻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의 활동에 대한 부담감으로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죠.
그러나 꾸준히 활동하다 보니 어느새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네요.
저한테 올 한 해는 특별한 것 같아요.
몸매와는 상관없이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었는데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갑상선결절을 발견해 수술을 하고 보니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 한 해가 되었네요.
내년에도 건강하게 열심히 운동할 것이구요.
올 해에 별로 읽지 못했던 책, 내년엔 계획을 잘 세워 열심히 읽을까 해요.
2008년도는 아이들의 엄마로, 남편의 아내로도 열심히 살아야겠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도 열심히 살까 합니다.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부동산 공부도 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도전해 볼까 싶어요.(잘 될라나 모르겠네^^*)
어째든 피오리스트 활동 하면서 맺어진 인연,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2008년 새해,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 되시고 모두 부자되세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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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