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와 돌아보는 자리는... 늘 그러네요..
만족함 보다는 언제나 아쉬움이 더 큰 것 같아요...
6개월 지나온 피오리스트 활동도 돌아보니 많이 아쉽네요~
처음 가졌던 마음이 끝까지 이어지지 못한 듯해서 더 그러네요..
그래두.. 내가 피오리스트 였다는 거는 계속 남을 거고
그기간 동안 과제하느라 뒤적였던 인터넷 페이지들..
그 사이사이에서 모르던 정보를 알아내고 그것들을 내것으로 만들었네요..
정말... 부동산엔 문외한이어서 남편한테 핀잔도 종종 들었었는데..
이젠... 남편과 같이 대화합니다..
부동산, 재테크... 에 대해서요~ ^^;
역시... 그런것 같아요..
모른다고 주저앉아 있지 말고.. 뭐든 뛰어다니며 알려고 하면 알아진다는 거...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전문가 못지 않게 알 수 있다..
인터넷 검색해보며 많이 느꼈네요...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 좋은 정보들이 참 많구나...
피오리스트 활동하면서.. 저 조금은 부지런해 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파트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고..
아파트 보는 눈이 높아졌다고 할까요?
대충 휘익~ 둘러보던 것을 이젠 꼼꼼히 체크해보게 되었네요...
두루두루 좋은 점을 남기게 해준 피오레에 감사드리네요~
그리구... 저는 별 보탬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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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