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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게 많았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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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하면서 머리를 쥐어짜고 인터넷 검색을 몇시간씩 하고
UCC 부분에서는 남편한테 구박도 많이 들었어요.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어서 어깨랑 등이 뻐근해서 며칠을 고생하면서는
"때려치워~?"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과제를 하나 하나 끝내면서 갖게 되는 보람이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지난 6개월 동안 하나도 빠짐없이 과제를 해냈다는 뿌듯함까지....^^v
가장 큰 보람은 블로그를 꾸미게 되었다는 겁니다.
만들어 놓기만 하고 방치해뒀던 블로그를
피오리스트를 시작하면서 진짜로 꾸려가기 시작했거든요.
누군가 우연히 제 블로그에 왔다가 피오레를 보았는데,
썰렁한 걸 보면 피오레의 이미지에도 그렇고 올려놓은 글도 왠지 홍보물처럼 보일까봐
나름 열심히 블로그를 꾸몄습니다.
이제 제 블로그도 남부럽지 않게 쓸고 닦아 예쁜 집이 되어 갑니다.
다른 사람에게 제 블로그를 자랑하기도 하고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벌써 끝나네요....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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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