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서 직장인들이 소득공제를 위해 꼼꼼히 챙겨야할 일이 생겼다.
물론 대부분 신용카드 결제금액, 의료비 등을 챙기게 되지만 부동산 관련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있어 잘만 체크해 두면 용돈을 챙길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장기주택담보대출금의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
근로소득자인 세대주로서 전용면적 85㎡이하의 국민주택규모로 거치기간이 3년 이하이고 상환기간이 15년 이상인 장기대출인 경우 해당된다.
여기에 기준시가는 3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대상이 된다는 점도 유의하자.
연간 최고 1천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이라면 꼭 확인해봐야 한다.
장기주택마련저축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자격조건은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일용근로자 제외)인 세대주로서 당해 과세기간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거나 전용면적 85㎡이하의 국민주택규모 주택 1가구만을 소유해야 한다.
이때 주택은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인 경우만 해당된다. 부양가족 없는 단독 세대주도 소득공제가 가능.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최고 3백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출처-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