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완신도시가 대세인가? 대주건설 1차, 2차 분양성공 잇달아~!
수완신도시 대주피오레 연타석 홈런칠까?
"광주의 명품 단지" 메리트 등 부각 작년 대박!
2차분 1,720가구 선착순 지정 계약중
최근 광주지역의 고급 주거단지에 공급하는 민간업체 아파트가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과 달리 수완신도시 대주피오레 2차 분양에서는 높은 청약율과 50%를 넘는 초기 계약율을 기록해 명품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견본주택을 선보인 대주건설 2차분 수완피오레는 수완신도시 최대세대수 단지로서 총 1,720세대를 공급중인데, 중심의 랜드마크격인 호수공원, 풍영정천 조망 및 접근성이 탁월하며 단지내에 초등학교(2009. 3월 개교)가 배정되어 자녀교육에 열성적인 주부 및 실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1차분에 비해 2차분 공급의 경우 분양금액이 오르는 주택시장의 특성과 달리 광주 최초로 적용 된 분양가상한제 심의로 인해 수완신도시 1차분 분양가와 비슷하게 36~38형이 199,000,000~206,000000원으로 공급되어 광주권내 신규 분양아파트 중에서 현재 가장 저렴한 분양가를 강점으로 지니고 있다.
수완피오레 분양팀 정대준 본부장은 “주력평형이 수완신도시 내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중에 가장 큰 중대형평형(36~38형, 43, 46, 50형)과 최대 세대수(1,720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수완피오레 1차 분양의 성공에 이어 금번의 2차 분양까지 성공적으로 초기 계약율을 50% 이상으로 단숨에 오르게 되어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계약자들과 광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계약자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도록 수완피오레 입주(2009. 9月)때까지 고객만족이 끝까지 이어지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라고 자신에 찬 목소리로 약속을 했다.
한편 이번 수완피오레 2차분양의 성공요인으로는 작년 수완신도시의 1차 13개사 동시분양과는 달리 대주피오레 단독으로 수완신도시 2차분을 공급하여 상대적으로 내부 마감재 및 단지구성이 업그레이드 된 2차분 아파트를 찾는 다수의 실수요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물량이 한정되었고, 분양가격이 광주에서 가장 저렴한 반면 분양가상한제 적용 수완신도시 아파트들은 계약자들의 전매가 법적으로 5년간 불가능하기 때문에(2012년 이후 개인간 매매 가능) 수완신도시의 미래가치를 인정하는 지역 실수요자들이 어차피 프리미엄이 형성될 일명 ‘로열층’이라 불리는 조망권이 탁월한 10층 이상을 우선 배정받기 위해 청약 및 조기계약을 특히 서두른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의 광주권 아파트들이 단지 지상위에 단순히 주차장만을 배치한 것과는 달리 수완피오레 2차분은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에 배치하여 각 세대와 엘리베이터를 직접 연결시켜 주었고, 대신 지상공간은 전부 테마공원 및 녹지공간,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하여 수완신도시 최대단지의 특성을 살렸을뿐만 아니라 최근의 소비자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웰빙욕구를 만족시켜 주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차후에 광주권에 신규분양을 준비중인 민간아파트들의 분양예정가격이 소비자들의 기존 예측대로 9月 이후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해 낮추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새로이 개정된 주택법에 의한 영향으로 정부가 산정한 기반시설부담금이 추가로 분양가에 포함되게 되어 전용면적 85㎡(25.7형) 이하 아파트의 경우라도 수완신도시보다 분양가가 5,000~8,000만원이 올라간 상태로 공급될수 밖에 없슴을 지역 소비자가 인식하고 향후 수완신도시 아파트들의 전체적인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기 분양에 나섰던 진흥, 한국, 현진건설 등은 경우 공급금액이 수완신도시 아파트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데다 대형평형 위주의 소규모 공급방식에 의해 저조한 초기 계약율이 짐작되고 있다. 특히 광주에서 처음으로 계약금 원금보장제를 실시하여 업계와 소비자의 주목을 받은 한국건설의 경우 오히려 투기수요를 부추겼다는 지역내 반발심리에 의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외면을 받은 것으로 보여 실거주목적을 중요시하는 광주권 소비층에는 부합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대출규제와 금리상승, 종부세 부담 등으로 중소형과 대형평수간 청약 및 계약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개발 대형호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가진 신도시 내 중대형평형 상품은 부동산 경기와 상관없이 개발이 진행될수록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완피오레 분양을 맡고 있는 정대준 본부장은 “명품 수완신도시의 경우 신도시만의 특징인 풍부한 상업, 문화, 교육, 공원, 도로망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입주시 즉시 가능하도록 토지공사가 1조원의 예산을 들여 설계 및 개발 중이고, 기존 광주권 택지지구들이 단순히 주거목적의 아파트들만을 배치한 것과 달리 아파트 건물과 함께 판매, 문화, 레저시설, 교육, 녹지공간 등을 갖춰 새로 조성될 신도시 내 센트럴파크의 녹지공간, 중앙 호수공원과 연계되는 등 주 5일 근무시대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광주 최고의 웰빙신도시라는 점에서 고급 수요층에게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고품격 브랜드 변신 성공… 100% 분양 신화
대주건설 ‘피오레’
대주건설이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대주건설은 ‘피오레’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통해 친환경,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피오레는 이태리어로서 ‘꽃, 최고급품, 정수 등의 뜻’을 의미하며, 피오레의 어감에서 나타나듯 대주 건설의 모든 사업과 함께 피오레에 입주하는 입주민들의 사업과 삶이 꽃이 피듯 활짝 피어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피오레의 브랜드마크는 꽃에서 모티브를 찾아서 개화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형상화했고 뒤의 하늘과 산과 강, 대지가 어우러진 모습을 한폭의 수묵화처럼 묘사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여유있는 삶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대주피오레는 2006년 8월 수완신도시 1차분 공급업체 중 최대공급인 1,880가구를 조기에 분양 성공해 광주 주택시장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지난 5월에 견본주택을 선보인 수완신도시 2차분 1,720가구도 역시 한달만에 분양율이 60%대에 육박하고 있다. 대주피오레는 이 같은 일련의 분양성공으로 서민아파트 공급을 담당했던 기존의 임대아파트 사업자 이미지를 탈피하고 브랜드를 고품격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입지가 우수한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광주 최대 규모의 모델하우스를 건립하고 최신 기법의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입지적 우수성과 투자가치를 극대화하는 포지셔닝 집중형 마케팅을 적극 펼쳤다. 또 입주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건설업체 이상의 차별적인 단지 및 평면 설계 개념을 도입했다.
단지 내 조경에도 계열사인 골프사업장 조경팀을 활용하여 미적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한편 주민들의 휴식 및 문화행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정균 수완피오레 분양소장은 “타 건설업체보다 우수한 설계와 품질로 시장에서 호평받는 주택을 선보이고 꾸준히 공급해 나가면서 광주주거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차원이 다른 ‘주거명품’ 추구 = 수완신도시는 140만평 면적에 2만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호남 최대 규모의 정부주도 신도시답게 명품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개발 단계서부터 해외 고급 주거단지를 벤치마킹해 친환경 웰빙, 명품 신도시로 설계했다. 호수공원ㆍ풍영정천ㆍ센트럴파크 등 주변 자연환경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인다는 콘셉트다. 신도시개발 분야는 이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토지공사가 직접 설계 및 개발을 맡아 기존의 광주권 택지지구와는 고품격으로 차별성을 나타낼 예정이다
호수공원에 들어오는 롯데복합쇼핑몰 ‘LAKE PARK'도 기존의 단일백화점이나 마트를 능가하는 대규모 시설로써 광주의 코엑스몰과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쇼핑(백화점, 마트)은 기본이고 스파ㆍ스포츠센터ㆍ학원ㆍ유원지 시설ㆍ식당가ㆍ음악분수ㆍ스케이트장 등이 입주시기에 맞춰 호수공원 주변으로 들어서게 된다.
토지공사 측 계획대로라면 수완신도시 안팎의 주거환경에 관한 한 호남권에서 따라올 곳이 없는 명품 주거지가 탄생하는 셈이다.
김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