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름을 시원하게 보이기 위해서 집안을 전부 뜯어 고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기존 분위기의 실내를 두고서 저렴하게 또 손쉽게 여름분위기를 낼수 있는 방법으로는
작은 소품들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여름 하면 보통 블루와 화이트의 매치를 생각을 하게 되요..
솔직히 그 색감만큼 시원함을 불러오는게 쉽지가 않으니까요..
전 여름이 되면 가장 먼저 바꾸는게 어항의 색깔이에요.. 돌색깔을 블루와 화이트 퍼플을 살짝 섞어서
어항을 꾸며보세요..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건조함을 없애줄수 있기도 하구..
또 어항 하나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거든요..
두번째는 곧곧에 대나무나 왕골등 자연 소재를 이용한 바구니를 이용해봅니다..
화분도 그냥 놔두지 마시구요.. 그런 자연소재 바구니에 담아서 꾸며보세요..
그럼 훨씬 시원한 느낌이 들구 정말로 시원하답니다..
세번째는 그린 인테리어에요.. 블루만 시원한 느낌이 드는게 아니거든요..
초록이들을 집안 곳곳에 배치하면요.. 눈으로만의 시원함이 아닌 실제로 실내온도도 낮추어 준다고 해요..
네번째는 천을 이용해보는거에요..
여름의 대표적인 색상의 블루를 밝은색과 어두운색을 잘 매치를 시키면 시원한 느낌이 배가 되더라구요..
냉장고 커버나 식탁커버의 변화만으로도 정말 시원해 보여요..
저의 인테리어의 철칙이라면 철칙이
실용에 중정을 두는거거든요..
작은 변화로도 크게 만들수 있는 그런 인테리어요..
대주 피오레도 정말 실용적인 그런 인테리어를 꾸며주시면 좋겠어요..
보기에만 좋은 그런 인테리어보다는요.. 정말 사람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그런 인테리어가 되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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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