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테리어 숙제를 받아놓고 고민했어요.
사실 현재 살고 있는 곳이 제 집이 아니라 특별히 꾸며놓질 않고 살거든요.
내년 쯤에 저희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기존 아파트라서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갈 계획이죠.
그전까지는 인테리어에 별 관심을 갖고 있질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인테리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치렁치렁한 걸 싫어하는 편이에요.
단순한 걸 좋아하죠.
여름 인테리어를 찾다가 제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 있어 몇 장 올립니다 .
시원한 느낌의 패브릭천으로 꾸민 침실과 거실이 마음에 들어 올립니다.
. 
황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