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계절 가을 검은 돌담 사이로 노란 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귤 밭 한평 없는 사람도 흐뭇해 합니다. 가을철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나이 있어 보이는 분들이 가로수 아래서 무언가를 쥽고 있는 모습에 긍금해 하실 것입니다. 육지부 사람들이 은행나무 가로수 아래서 은행을 줍듯 제주사람들은 재밤(또는 자밥)을 줍는 모습입니다.
제주를 돌다보면 수형 좋은 상록수 가로수에 눈길이 가는데 그 대부분은 "구실잣밤나무" 와 "후박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실잣밤나무를 제주사람들은 "재밤낭" 또는 "자방낭"이라 합니다. 여기서 "낭"은 나무를 뜻하는 제주어 입니다. 암수 한그릇인 구실잣밤나무는 오월에 개화하는데 꽃 향기가 마치 밤꽃향처럼 남자의 정액냄새가 납니다.
제주와 비교적 따뜻한 남해안에 서식하는 구실잣밤나무는 따스한 햇살아래 녹음을 자랑하던 나무는 가을바람 따라 아주 작은 열매를 떨어 뜨리는데 그 열매를 우리는 "자밤" 또는 "재밤"이라 한다. 하얀 열매는 밤과 고구마 사이 맛이라 할 수있으며 모양은 마치 "잣" 모습이다.
내 추측으론 열매가 "잣" 모양과 같고 그 맛이 밤과 같다하여 "구실잣밤나무"가 아닌가 한다. 그럼 구실은 무슨 뜻일까?
▽ 재밤(구실잣밤 나무열매)
재밤낭 (구실잣밤 나무)
▽ 나무에 달려 있는 재밤
▽ 재밤(구실잣밤 나무열매)
▽ 재밤(구실잣밤 나무열매)
제주를 돌다보면 수형 좋은 상록수 가로수에 눈길이 가는데 그 대부분은 "구실잣밤나무" 와 "후박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실잣밤나무를 제주사람들은 "재밤낭" 또는 "자방낭"이라 합니다. 여기서 "낭"은 나무를 뜻하는 제주어 입니다. 암수 한그릇인 구실잣밤나무는 오월에 개화하는데 꽃 향기가 마치 밤꽃향처럼 남자의 정액냄새가 납니다.
제주와 비교적 따뜻한 남해안에 서식하는 구실잣밤나무는 따스한 햇살아래 녹음을 자랑하던 나무는 가을바람 따라 아주 작은 열매를 떨어 뜨리는데 그 열매를 우리는 "자밤" 또는 "재밤"이라 한다. 하얀 열매는 밤과 고구마 사이 맛이라 할 수있으며 모양은 마치 "잣" 모습이다.
내 추측으론 열매가 "잣" 모양과 같고 그 맛이 밤과 같다하여 "구실잣밤나무"가 아닌가 한다. 그럼 구실은 무슨 뜻일까?
▽ 재밤(구실잣밤 나무열매)

재밤낭 (구실잣밤 나무)

▽ 나무에 달려 있는 재밤

▽ 재밤(구실잣밤 나무열매)

▽ 재밤(구실잣밤 나무열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