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두부 요리
기본 주제방 2014/05/23 06:30   http://blog.azoomma.com/finger310/287359
 
                                             언 두부 요리
 
                     


옛날에는 두부를 주방에 두면 얼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얼어버린 두부를 어떻게 할 수 없어 해먹던 요리를 언두부 요리라고
 하고 보관을 하기 위해서 언두부를 건조를 시켰습니다.
건조를 시켜서 저장을 해놓고 요리를 해서 선조들이 드셨던 그런 요리입니다.
영하에 온도에 두부를 두면 수분이 빠지면서 크기가 줄어 들고 구멍도 숭숭 납니다.
이런 언두부는 겨울 내내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언두부 불고기’는 뜨꺼운 물에 소금을 타고 언두부를 넣고 살짝 데쳐 냅니다.
먹기 좋게 썰어서 양념을 한 뒤에 불고기와 함께 넣어 볶습니다.

볶아도 깨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납니다.

‘언두부 강정’은 두부에 녹말가루를 입혀서 튀긴 다음 간장양념을 넣고 볶아줍니다.

『동국세시기』

에 보면 ‘두부를 잘게 썰어 꼬치에 꿰어서 기름에
지지다가 닭고기를 섞어 끓인 국을 연포탕이라고 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연포탕’
은 들말린 명태를 손질하여 국물을 내고 무, 두부를 먹기 좋게 썰어 넣고끓여서 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

연포탕 만들기 :
http://blog.naver.com/geroro79/120158453951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금수암’
오래 전부터 두부요리가 가장 발달한 곳은 사찰이였습니다.

대안 스님은 된장독에 두부를 담은 자루를 박아 놓습니다.
그럼 된장맛도 좋아지고 ‘두부장’이 만들어 집니다.

 밥반찬이나 상추쌈을 싸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두부 장아찌’
는 두부에 소금을 뿌려서 물기를 제거한 뒤에 후라이펜에 지져냅니다.
지진두부를 두부를 차곡차곡 쌓고 간장과 식초를 섞어 부어줍니다.
고기를 안먹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부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