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맛. 3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 유럽대륙의 남동쪽에 위치한 국가로 크게 헝가리·세르비아 등의 국가와 인접한 내륙지방,
아드리아해(海) 동쪽에 위치한 해안지방으로 나뉜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 의 일부였으나 1991년에 독립했다.
우리나라는 크로아티아와 1992년 11월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하지만 축구강국이라는 것 외에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한국에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는 나라다.
최근에는 각광받는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대중적인 음식으로는 보스니아나 슬로베니아 등 발칸반도 인근의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즐겨 먹는 고기나 치즈를 넣어 만든 파이인 부렉(burek, bourek)이 있다.
전형적인 길거리 음식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푸짐하다.
이 외에도 각종 수제치즈가 유명한 먹거리다.
해안지방에서는 새우의 일종인 스캠피(scampi)와 프르스타치(prstaci)라 부르는
돌맛조개를 즐겨먹는다.
달마시안 브로데트(dalmatian bredet)는 여러 가지 생선과 쌀을 끓인 크로아티아식 스튜인데,
크로아티아 품종의 개인 ‘달마시안’이란 명칭이 음식 요리에 붙은 것이 이색적이다.
달마시안 브로데트(dalmatian bredet)
- 크로아티아식 생선스튜 Recepi –
재료(4인기준): 대구, 농어 등 다양한 종류의 생선과 게, 새우 1Kg, 마늘 5쪽, 말린 월계수 잎 2장, 중간 크기 적양파 2개, 파슬리 약간, 작은 당근 1개, 토마토 1개, 올리브 오일, 통후추 간 것 1작은술, 소금과 후추 약간, 소금에 절인 정어리(엔초비) 2마리, 물 500ml, 레드와인 500ml, 식초 1~2큰술
조리방법
- 커다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둘러 예열한다.
- 잘게 썬 양파를 중간 불에서 5분 정도 볶는다.
- 파슬리·토마토·당근도 잘게 썰어 팬에 함께 넣은 후, 월계수 잎과 후추를 첨가한다.
- 정어리를 잘게 썰어 넣은 후, 15분 동안 함께 졸인다.
- 준비한 생선을 큰 토막으로 썰어 넣고 물과 와인·식초를 넣고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30분 가량 익힌다.
- 생선이 충분히 익으면 그릇에 담아낸다.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정재균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