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호박백설기
어느 날 ‘6시 내고향’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팥 시루 떡을 리포터가 너무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왔다. 바라만 봐도 군침이 생기는 장면에 남편은 어린아이처럼 떡 타령을 한다. 방앗간으로 달려가려다 냉동고에 멥쌀가루를 찧어 놓은 게 있어서 집에서 해먹기로 하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 재료 단호박 반쪽, 고구마 1개, 멥쌀가루 5컵, 설탕, 면 보자기, 서리태(콩)
◆만드는 법 1. 쌀을 불러서 곱게 간다. 2. 단호박은 삶아 놓는다. 3. 고구마는 채를 썰어 놓는다. 4. 서리태는 물에 불려둔다. 5. 멥쌀가루에 식성에 따라 설탕을 뿌려준다. 개인적으로는 고구마, 단호박의 단맛이 있어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 6. 멥쌀가루에 단호박 으깬 것을 보슬하게 잘 섞이도록 비벼준다. 7. 단호박이 섞인 멥쌀가루에 채 썰어 놓은 고구마를 섞는다. 8. 냄비에 면 보자기 깔고 섞어 놓은 가루를 붓고 서리태를 얹어 모양을 낸 후 20분 정도 찐다. 9. 5분 정도 뜸들인 후 담아낸다.
이정인(대구 북구 복현동) 빼때기죽
고구마 삶아서 말려서 만든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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