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각
기본 주제방 2013/01/15 05:13   http://blog.azoomma.com/finger310/286671
 
                                                             김 부각
재료 김 100장, 찹쌀가루 반 되, 물 1ℓ, 통깨 25큰술, 국간장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생강 1큰술

조리방법
1. 찹쌀풀 만들기
(1) 물에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
(2)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는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찹쌀가루를 천천히 넣으면서 잘 저어준다.
(4) 찹쌀풀이 ‘폭폭’하면서 기포가 생기면 불을 끈다.
(5) 풀을 쑨 솥을 찬물에 담가 식힌다.

2. 찹쌀과 참깨 묻혀서 말리기
(1) 김을 한 장 놓고 살짝 찹쌀 풀을 묻히고 다시 한 장을 포개어 놓는다.
(2) 두 장 겹쳐진 김 위에 손으로 찹쌀을 묻혀 골고루 바른다.
(3) 통깨 1/2큰술을 골고루 뿌린다.
(4) 완성된 김을 떼어 건조대에 널어 말린다.(햇볕이 좋은 날 하루에 말린다)
(5) 그냥 말리면 건조대에 김이 말라붙어 떨어지지 않으므로 중간에 한두 번 살짝 떼어준다.

3. 김부각 튀기기
(1) 잘 말린 김부각 재료를 가위로 적당히 자른다.
(2) 기름 솥에 기름을 넣고 끓인다.
(3) 기름이 끓으면 재료를 넣고 튀긴다. 이때 3~4초 정도 익히면 충분하다. 너무 오래 튀기면 탄다.
(4) 집게 등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골고루 저어 잘 익도록 한 뒤, 뜰채로 건져낸다.


* 같은 요령으로 깻잎, 초핏잎, 방앗잎, 방아꽃, 고추 등을 튀겨낸다. 다만, 고추는 반으로 쪼갠 풋고추를 물에 씻은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혀서 말려 튀긴다.

TIP
1. 찹쌀은 빻기 전에 충분히 물기를 빼준 뒤 방앗간에 가지고 가야 한다. 또, 방앗간에서 빻을 때, 너무 곱게 빻으면 안 된다. 보통 한 번 만 파쇄 롤러를 통과시키면 된다. 찹쌀가루가 너무 고우면 물에 넣을 때 가라앉지 못 하고 물에 자꾸 떠서 제대로 풀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입자가 거친 것이 식감도 좋다.
2. 찹쌀 풀을 쑬 때, 너무 느리게 저어주면 풀이 눌어붙는다.
겨울철에는 찹쌀 풀을 너무 차게 식히지 않는다. 찹쌀 풀이 많아 작업시간이 오래 걸릴 경우에는 오히려 큰 양푼에 미지근하게 물을 데우고, 이 물에 풀 그릇을 담가 풀의 보온을 유지한다. 너무 차면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3. 말린 김부각은 그냥 먹기도 하고 튀겨 먹어도 좋다. 담백한 맛을 원하면 그냥 먹는 게 좋고, 고소한 맛을 원하면 튀겨서 먹는다.
4. 찹쌀 풀에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기도 한다. 이처럼 기호에 따라 소고기 갈은 것이나 여러 가지 채소를 갈아 넣으면 부각의 색과 맛을 다양하게 낼 수 있다.

* 찹쌀 풀을 발라 김부각을 만들면 하루 온종일 말려야 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눈비가 오면 낭패다.

그래서 김부각 만들기 전에는 반드시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http://food.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1/20130111010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