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탕을 정석으로 만들자면
정성이 참 많이 들어가는 요리인데요..
전 오늘 제 스탈로 간편하게..가족들 입맛에 맞게
초계탕을 만들어봤어요~
초복과 중복도 있었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인지라
가족 보양식으로 백숙을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그때마가 닭고기살이 조금씩 남았갈래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오늘 초계탕 만들려고
꺼내서 자연 해동 시켜놓았읍니다~
원래는 닭육수까지 있어야 하는데
닭육수대신 시판 냉면육수넣고 만들어 볼거랍니다~
초계탕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집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구요~
전 냉장고속야채와 과일을 이용했거든요~
초계탕을 닭육수에 식초와 겨자를 넣고 만든 전통음식이니만큼
다른재료들은 얼마든지 응용가능할거 같네요~
시판 냉면육수에 식초와 겨자를 넣고 사용해줄거랍니다..
고소한맛을 위해
참깨와 땅콩을 준비했는데..없음 안넣으셔도 되네요~
시판 냉면육수에 겨자와 식초 설탕 마늘 소금을 넣고
초계탕 국물을 만들어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두세요~
살만 발라낸 닭고기에도 밑간을 조금 해주시면 좋아요~
마늘,소금,후추,겨자약간을 넣고 밑간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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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준비 다 끝났구요~
그릇에 담아 시원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당~
밑간해둔 닭고기살올리고
준비된 야채나 과일 올리고~
미리만들어서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중인 초계탕 국물을 부어주세요~
갈아놓은 땅콩과 참깨를 올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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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어렵게 생각했던 초계탕..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 있져..?
톡쏘는 겨자맛과
새콤한 식초맛이 입맛 돋게해주는 여름철 별미 초계탕입니다~
땅콩과 참깨를 넣었더니
고소함까지 더해져 넘 맛있어요~
과일과 아삭한 양파맛도 일품이구요~
국수라도 곁들이면 한끼식사로 든든할거같은 초계탕~
오늘은 국대신 만들어 먹었어요~
무더운여름에 만드는 주부도 편안하고
먹어주는 가족들도 시원한 엄마표 간단초계탕~
다가오는 복날에 함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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