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해바라기 꽃과 같다.
아침에 동쪽을 향하여
몸을 돌리는 해바라기는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떠오를 해를 간절히 기다린다.
우리의 믿음과 이해는
머리와 가슴으로 나눠져 있다.
머리로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머리와 가슴은 30cm 밖에 안 되지만,
가슴까지 오는데 30년 걸리는 사람도 있고,
아니 평생 머리에만 머물러있는 사람도 있다.
너는
나는 어느 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