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기본 주제방 2008/11/10 11:12   http://blog.azoomma.com/finger310/282822
 
접시꽃 [holly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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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시꽃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Althaea rosea

분류 :아욱과

원산지 : 중국

서식장소 : 길가 빈터

크기 : 높이 2.5m

촉규화(蜀葵花)·덕두화·접중화·촉규·촉계화·
단오금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길가 빈터 등지에 자생한다.
원줄기는 높이 2.5m에 달하고 털이 있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5∼7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6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자루가 있는
꽃이 피기 시작하여 전체가 긴 총상꽃차례로 된다.
작은포는 7∼8개이며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가 나선상으로 붙는다.
꽃색은 붉은색, 연한 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고
 꽃잎도 겹으로 된 것이 있다.
수술은 서로 합쳐져서 암술을 둘러싸고 암술머리는 여러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편평한 원형으로 심피가
수레바퀴처럼 돌려붙으며 9월에 익는다.
 뿌리를 촉규근(蜀葵根)이라 하고, 꽃을 촉규화라고 하며,
점액이 있어 한방에서 점활제(粘滑劑)로 사용한다.
 관상용이며 잎·줄기·뿌리 등을 약용한다.

 

 
 [ 꽃말 : 열렬한 사랑 ]

 



옛 책에 적힌 접시꽃의 약성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접시꽃 싹은 삶아 먹으면 결석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풀고 설사를 멎게 한다.

뿌리와 줄기는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하며 농혈(膿血)을 제거한다.

접시꽃 싹을 나물로 먹으면 임질을 다스리고

속을 타는 것을 부드럽게 하며 해산을 쉽게 한다.”

접시꽃 싹을 짓찧어 불에 덴 상처에 붙이면 잘 낫는다.

접시꽃 씨앗은 임질과 낙태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주종과 모든 옹·종기·창을 치료한다.

접시꽃의 뿌리는 대하증을 치료한다.

자궁염으로 고름 섞인 피가 나오는 것과 자궁 속의

 좋지 않은 것을 없애는 데 효험이 크다.

붉은 꽃이 피는 것은 적대하를 다스리고

흰 꽃이 피는 것은 백대하를 다스린다.

접시꽃 뿌리는 여성의 냉증·대하·자궁출혈 등

갖가지 부인질병에 효력이 크다.

접시꽃 뿌리 적당한 양을 수시로 달여서 복용한다. 

접시꽃의 민간 요법

임질

- 접시꽃 뿌리를 깨끗이 씻어 짓찧어서 물에 달여 마시면 잘 낫는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 접시꽃 줄기를 말려 가루 내어 술과 함께

한 숟갈씩 하루 3번 먹는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상당히 효과가 좋다.


급성 임질

- 접시꽃 뿌리 5∼10그램,

질경이 씨 5그램을 물로 달여서 날마다 마신다.

종기로 통증이 심할 때

- 뿌리의 검은 껍질을 벗겨 내고 짓찧어서 붙인다.

통증이 없어지면서 잘 낫는다.

부인의 대하로 배가 몹시 아플 때

- 접시꽃 35∼40그램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빈속에 5∼10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이때 반드시 흰 꽃을 쓴다.

대소변이 잘 안 나올 때

- 접시꽃 씨를 가루 내어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방광결석

-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밥 먹기 전에 따뜻한 술과 함께 먹는다.


[ 꽃 이야기 ]





접시꽃이라 하는 것은 꽃모양이 접시처럼 납작하다 해서
붙인 이름이며 곳에 따라 그 이름이 다르다.

서울지방에서는 어숭어,평안도에서는 둑두화,
삼남지방에서는 접시꽃이라한다.
중국에서는 이 꽃을 촉규화라 하며 
잎이 아욱을 닮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 한다.
이 꽃은 중국이 원산이다.
이 꽃의 인상깊은 것은 쭈글쭈글
주름잡힌 배추잎같은 하트형의
소탈한 잎에 있지 않을까? 이 접시꽃은 장미
처럼 요염하지도 않고 난초처럼 청초하지도 못하며
 그렇다고 백합 같은
고결함과 목련같은 향기마저 못지녔지만
그리 두드러진곳이 없는 평범한
아름다움이 오히려 서민들의 취미에 알맞아
대중속에 뿌리 박고 사랑받아온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