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난 야채 반찬 한 접시
기본 주제방 2008/11/07 12:43   http://blog.azoomma.com/finger310/282774
                          
 맛깔난 야채 반찬 한 접시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의 변신
몇 날 며칠 냉장고 속에서 굴러다니는 자투리 야채는 결국 버리는 경우가 많다. 요즘 같은 불경기엔 이것도 큰 낭비.
양념장이나 부재료에 힘을 주어 살짝 변신시키면 맛깔스러운 반찬이 뚝딱 만들어진다.


애호박피망조림

필요한 재료 |

애호박·청피망 ½개씩, 붉은 피망 ¼개, 실파 2뿌리, 다진 마늘·물엿 1작은술씩, 간장 1큰술, 참기름 ½작은술, 통깨·소금·올리브오일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
1 애호박은 1cm 두께로 썰어 4등분해서 소금을 뿌려 절인 후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청피망과 붉은 피망은 사방 1cm 크기로 썰고 실파는 1cm 길이로 썬다.
2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①의 애호박을 넣고 볶으면서 피망을 넣어 함께 볶는다.
3 ②에 간장과 물엿, 참기름을 넣어 바특하게 조린 뒤 실파와 통깨, 소금을 뿌려 간을 맞춰 낸다.


애호박나물

필요한 재료 |

애호박 ⅔개, 새우젓 ½큰술, 붉은고추 ½개,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식용유 1큰술, 소금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
1 애호박은 흐르는 물에 씻어 길게 반으로 갈라 0.5cm 두께로 썬 뒤, 소금 1작은술로 절인 다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2 붉은고추는 길게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잘게 다진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서 볶다가 애호박과 새우젓, 붉은 고추를 넣어서 볶는다. 호박이 부드럽게 익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 깨소금을 넣는다.


무초절이

필요한 재료 |

무 400g, 오이 ½개, 풋고추·붉은고추 1개씩, 실파(파란 부분) 4뿌리 분량, 깻잎 4장, 셀러리·미나리 20g씩, 소스(물 2컵, 식초 1½컵, 설탕 1컵, 소금·고운 고춧가루 2큰술씩, 마늘즙·생강즙 2작은술씩, 흑임자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
1 무는 껍질을 벗겨 6cm 길이로 채썬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오이는 6cm 길이로 토막 내어 돌려 깎아 무처럼 채썰고 고추와 깻잎도 채썬다. 실파는 6cm 길이로 썰고 셀러리, 미나리도 같은 길이로 썬다. 이렇게 준비한 야채를 찬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뺀다.
3 소스 재료를 분량대로 섞은 뒤 ①, ②를 넣어 고루 버무려 생채를 만든다.


무새우찜

필요한 재료 |

무(6cm 크기) 1토막, 민물새우 200g, 다진 마늘 ½큰술, 간장 3큰술, 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다시마 우린 물 1컵

이렇게 만드세요 |
1 무는 껍질을 벗겨 3×3cm 크기로 썬 다음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는다.
2 민물새우는 체에 담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무를 담은 뒤 다시마 우린 물을 자작하게 붓고 간장, 소금,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조린다.
4 무가 익어 투명해지면 새우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뒤 새우가 빨갛게 익으면 그릇에 담는다.

★ 애호박, 더 맛나게 즐기려면… ★

§무침 할 때§
애호박을 반으로 갈라 0.3cm 정도로 썬 다음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재빨리 헹군 후 면보에 감싸 물기를 뺀다. 참기름, 간장 등의 양념에 무쳐 먹는다.

§볶음 할 때§
애호박을 길이로 반 가르고 씨를 도려낸 다음 눈썹 모양으로 저며 썰어 볶아야 맛있다.

§찜 할 때§
다진 쇠고기·버섯·새우살 등을 얹고 찜을 하면 일품요리로 제격. 애호박에 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 뒤 찜을 해야 간이 잘 배고 빨리 익는다.


기획 | 김지영(프리랜서)
사진 | 서울문화사 자료실
자료제공_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