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영일만의 초대
기본 주제방 2008/10/28 09:01   http://blog.azoomma.com/finger310/282617
                
한여름밤 영일만의 초대 <동해안에서>

 

영일만의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는 한 여름밤 영일만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4회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오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포항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 둔치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포항 북부해수욕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던 불꽃쇼>

개막일인 28일 불빛 퍼레이드가 열리고 축제기간 전국 해병동우회가 함께하는 해병문화축제와 포항물회 및 특산품을 알리는 바다음식축제, 바다국제연극제, 전국대학생 락페스티벌, 해변가요제 등이 개최된다. 이와함께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도 열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빛과 물의 어울림’을 부제로 형산강에 70m 용모양과 연오랑세오녀상, 다보탑, 곤충 등 14종류 309점의 불빛등을 설치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항이 불빛 도시임을 알리는 형산강 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뮤직불꽃쇼는 한국과 일본, 포르투갈(독일 베를린대회 1위팀), 프랑스(마카오대회 1위팀) 등 세계적 수준의 4개국 6개팀이 참가해 총 8만발의 불꽃을 연출한다.
28일 영일만을 낀 북부해수욕장 밤하늘에는 일본과 뮤직불꽃쇼를 연출하는 포르투갈, 한국의 연화(煙火)팀이 바지선에서 웅장한 불빛을 연출,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일본 연화는 캐릭터 연화 연출 등을 선보일 계획이며 ‘물과 불’을 테마로 한 포르투갈 연화는 강하고 열정적인 역동성을 세련된 연출기법으로 선보이게 된다.
한국 한화팀은 소리의 움직임을 형상으로 표현하고, 동서양의 음악과 한국의 리듬을 조화롭게 이어가는, 마치 뮤지컬을 관람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청각과 시각의 극치감을 유도한다.

다음달 4일 형산강 둔치에서는 프랑스와 한국 우진SPT의 연화팀이 발사장소의 긴 거리를 활용한 장치연화로 웅장한 화면을 연출하는 한편, 형산교와 포스코 환경타워를 활용한 나이아가라 폭포연출, 글자연출로 특별한 의미를 담는 파이어 레터(Fire Letter)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매년 6월 포항시민의 날과 병행, 하루만 개최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 여름 피서철로 시기를 조정하고 각종 축제와 연극제, 스포츠 행사 등을 연계해 축제기간도 9일로 늘렸으며, 국제뮤직불꽃쇼도 2회 분산 개최된다.
올해 제4회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39년간 포항시민과 동고동락을 함께해온 포스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항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포항상공회의소, 현대제철, 대아고속해운, 삼일가족, 동양가족, 서희건설, 동국제강, 대구은행 등 지역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200여만 명 유치, 6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목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