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섭취로 이명을 예방하자
기본 주제방 2008/10/25 10:25   http://blog.azoomma.com/finger310/282543
 
                                          아연 섭취로 이명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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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 염리동의 김지혁씨(48)는 요즘 자꾸 세탁기가 돌아가는 듯한 소리를 듣게 된다. 이상해서 주위 사람들에게 확인해보면, 김씨에게만 들리는 소리라는 답을 듣게 된다. 날이 갈수록 그 빈도과 강도가 세지는 듯해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외부에서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소리를 느끼는 정신분열증의 환청과는 달리, 이처럼 이명은 귀에서 뇌까지 소리 전달 과정 중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환자에게 실제로 소리가 간헐적 또는 연속적으로 들린다.  
보통 이명환자가 흔히 듣듣 소리는 세탁기가 돌아가는 듯한 소리나, 여치 매미 종소리 등이 있다. 기차소리나 파도, 맥박뛰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외에 바람이 불거나 폭포, 시계 초침, 비 내리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들린다.
이 원인을 분석해보면 일반적으로 몹시 과로했을 때는 종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다. 기차소리는 성인병이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뇌혈관성 질환이 있을때는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중이 질환이 있을 때는 매미우는 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또 사무실 근로자들에겐 바람소리가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이명은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어도 반드시 듣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는다. 단 청력이 손실되면 이명이 나빠지거나 상황에 따라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즉 오랜 시간 오랜 시간 방치했을 경우 난청으로 인한 청각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해야 한다. 
소리청한의원의 황재옥 원장은 "이명의 발병원인은 다양하므로 이명이 발생했다고 하여 반드시 청신경을 제거하지는 않는다"며 "청신경을 절제하면 청력이 완전히 소멸되고 오히려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이명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즉 방멸원인을 정확히 진단한뒤 이에 따른 치료가 뒷받침되야 한다.
또 실생활에선 예방을 위해 항상 신경을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귀에 혈액순환이 잘될 수 있도록 혈액순환이 잘되는 운동을 하면 좋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고혈압 및 당뇨등을 꾸준히 확인하고,  스트레스및 신경을 쓰는 일을 자제해야 한다. 가급적 피로가 누적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과도한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는 일은 금물이다.
감각기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연이다. 아연은 세포의 분열이나 재생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세포를 활성화 시키거나 쇠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아연이 부족하면 보고, 냄새 맡고, 듣고, 맛을 보고, 평행조정 등의 오감의 감각에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미각장애이다. 더 진행되면 야맹증 등의 시각장애나 후각이상, 탈모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최근에 우리나라 국민들이 서양식을 즐겨 먹게 되는 식생활 패턴에 의해서 아연섭취량이 감소되어 청소년들에게도 이명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제공의 한몫을 하고 있는 것도 아연이다.
독일에서 연구된 자료에 의하면 청신경의 구조에 아연이 작용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으며 미국의 산보오라는 이비인후과 의사는 노인성 난청환자의 30%정도가 아연을 투여함으로서 증상이 개선되었으며 이명이나 노인성난청의 치료나 예방에도 아연은 유효하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가 있다. 나아가 뇌의 중추신경작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명, 난청의 보호 외에 예방을 위해서는 아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겠다.
대표 음식물로는 굴 소라 김 메밀가루 아몬도 호두 등을 추천할 수 있다.
 
[소리청한의원 황재옥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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