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밥과 연잎훈제오리
염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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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과 연잎훈제오리를 소개합니다.

연잎훈제오리는 훈제된 오리를 연잎에 싸서 쪄낸 음식으로 불판에 기름 튀겨 가며 굽기보다
간편하고 맛 또한 담백하여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음식이다.
연잎에 싸서 요리해서 오리의 잡냄새가 없고 은은한 연향이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한다.
잘 절여진 양파절임과 각자에게 따로 제공되는 신선한 채소로 머무린 샐러드
그리고 매실액으로 맛을 낸 겨자소스에 찍어 고기를 먹는다.
특히 방풍과 방아잎 씀바귀 등의 제철 약초를 쌈으로 주는데 방풍은 중풍을 예방한다 할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 난 약초로 바닷가에 주로 나는데 그 향이 일품이고 방아잎은 특이한 향이 있어
다른지방 사람들에겐 익숙치 않지만 한번 맛 들이면 그 맛에서 헤어나기 힘든 채소로 쌈으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참 잘 어울린다.
곁들여 나오는 매실장아찌나 초피잎장아찌를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부담도 없다.
![IMG_8566[1].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57/44957/2/IMG_8566%5B1%5D.jpg)
연잎영양밥은 원래 절간에서 여름철에 해 먹던 음식으로 오곡찰밥을 연잎에 싸서 한번
더 쪄낸 밥이다. 연잎에 싸서 음식을 보관하면 음식이 잘 상하지 않는다.
밥엔 조 수수 팥 녹두가 들어 가고 그 중 쌀과 찹쌀은 친환경 무공해 쌀을 사용하며
연잎 또한 직접 농사를 지어 마련한 연잎이어서 먹거리에 대해 안심 할 수 있다.
반찬은 계절마다 달라지긴 하지만
바틀하게 끓인 된장찌게와 국이 곁들여지고 제철에 마련한 장아찌와 나물이 주를 이룬다.
매실 초피잎 가죽 참외 울외 오이 깻잎 콩잎 머위 등으로 만든 장아찌가 바꿔 가며 나온다.
또 멸치젓갈이나 매실원액도 손수 담아서 사용하여 조미료 없이도 감칠 맛 나는 반찬을
맛 볼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