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찔 걱정 없는 고마운 야식..
기본 주제방 2008/08/10 01:01   http://blog.azoomma.com/finger310/281826
 
살찔 걱정 없는 고마운 야식_
 Part 2 요리연구가 최지은 제안

“재료만 잘 고르면 배불리 먹으면서 살찔 걱정 안 해도 돼요”

1_ 해초, 미역, 다시마… 해초류
해초류는 거의 제로 칼로리에 가까워 많이 먹어도 살찔 걱정이 없다. 게다가 피부미용은 물론 변비에도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로 인한 피부 트러블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는 최적의 식품이다. 해초류만 먹기엔 속이 허하게 느껴진다면 두부와 함께 먹고 초고추장 소스에 찍어 먹거나 카나페 모양으로 만들어 상큼한 샐러드로 즐긴다. 또 미역과 다시마는 조개를 끓인 국물에 넣어 수프처럼 먹으면 포만감을 줄 수 있다. 

2_ 도토리묵
해초류 못지않게 묵도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서 빼놓지 않고 추천되는 재료이다. 묵을 얇게 채 썰어서 동치미 국물에 말아 시원한 묵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겨울철 별미로도 그만이고 한밤중에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 도토리묵을 사방으로 반듯하고 얄팍하게 포를 떠서 잘게 썬 오이, 당근, 무순, 양배추 등의 생야채 등을 넣고 돌돌 말아 매콤한 간장소스를 뿌려 먹는 메뉴도 좋다. 

3_ 늙은 호박
호박은 칼로리도 낮지만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 예방은 물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이 출산 후 체중 감량과 산후비만에 좋은 것도 이러한 효과 때문. 호박은 껍질을 벗겨 스틱 형태로 잘라 삶은 다음 플레인 요구르트와 레몬즙을 섞어서 만든 드레싱에 찍어 먹는다. 또는 수프나 죽으로 끓여 먹으면 소화도 잘되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4_ 무&마른 표고버섯
무와 마른 표고버섯은 함께 끓여 국물을 만든 뒤 고약을 넣어 국수로 말아 먹거나 차게 식힌 다음 묵을 채 썰어 묵국수로 즐겨도 다이어트식으로 좋다. 또 두 가지를 함께 넣고 끓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효과 있다.

5_ 실곤약
곤약의 칼로리는 제로. 다이어트식에서 빠지지 않고 단골로 추천되는 식재료이다. 또 먹으면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하면서 배고픈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 실곤약을 야채육수에 말아 국수로 즐기거나 오이, 당근, 무순 등의 생야채를 곁들여 냉채로 즐겨도 좋다. 

6_ 오트밀빵&잡곡빵
다이어트 중에 유난히 밥이나 빵, 국수가 더 당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엔 최고의 적이다. 하지만 오트밀이나 잡곡이 많이 들어간 빵은 칼로리가 높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밥이나 빵을 못 먹어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이처럼 오트밀빵이나 잡곡빵으로 대체해서 적당량 먹는 즐거움을 누리는 게 더 낫다. 단, 버터나 잼을 곁들이지 말고 먹어야 하는데, 칼로리가 낮은 호박잼이나 사과, 배, 오렌지 등의 과일을 얇게 썰어 얹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다.


여성조선
진행_김희연  사진_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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