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광고는 그 파격과 참신함에서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4차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의 탑모델 장동건씨와 신비한 매력으로 최근 연일 쏟아지는 러브콜로 일정관리가 힘든 신민아씨를 기용해 2010년을 기점으로 1등 한국타이어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TV광고보다 더욱 새롭고 파격적이고 참신할 수 있을까? TV-CM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마지막 카피의 한 줄까지, 기존에 펼쳐왔던 캠페인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1년 가까운 기나긴 여정 끝에 이번 캠페인의 컨셉인 캐릭터편이 탄생하게 되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하면서도, 독특한 캐릭터로 제품의 특장점을 명확히 전달해 줄 캐릭터. 그 첫번째 주인공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신데렐라. 12시 종소리와 함께 마법이 풀려버리는 신데렐라. 그리고 원래의 모습을 왕자님에게 보이기 싫어 있는 힘껏 달려가는 신데렐라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이번 벤투스의 TV-CM은 고속주행에 강한 타이어라는 제품의 특장점을 마법이 풀리는 순간 어디론가 달려가는 모델 신민아의 역동적이며 매력적인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타이어 그리고 신데렐라라는 캐릭터.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요소의 독특한 만남이 소비자에게 어떤 새로움을 시사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