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겨울방학 때 중학교 성적 결정
1학기 첫 중간고사가 가장 중요
中1때 진학고교 정하고 준비해야

중1 첫 학기는 초등학교에 비해 다양한 변화의
시기이다.
1학기에는 진로 탐색을 한 후, 2학기에는 희망 진학고교 진로 결정에 맞추어 필수 과목 기본학습, 선행 및 심화학습을
하도록 해야 한다.
1학년 1학기 첫 중간고사는 학습습관 형성에 매우
중요하므로
신경써야 한다.
1학년 동안에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 중심의
학습을 해야 한다.
수면은 6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 초등 6학년 학생들. 겨울방학 때 어떻게 준비
하느냐에 따라 중학교 때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조선일보DB사진※
1. 국어 학습 방향
국어의 기본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이다.
교과서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일상생활의 흐름과
맥락에 밀접하게 관련시키면서 사고의 확장을 통한
복합적 사고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다양한 글을 통해 어휘사용 및 올바른 문법
이해력 향상을 위해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글은 반드시 ‘① 누가 ② 무엇을 ③ 어떻게’라는
구성요소를 가지므로, 이에 대응하는 ① 필자의 의도
② 주제파악 ③ 서술상 특징 등 기본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일상의 대화, 토론, 토의 등을 접하면서 사실적
추리와 비판적·논리적으로 이해하는 훈련을 하고,
교과서에 실린 주요 작품에 대한 주제와
표현상 특징, 작가 경향에 대해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다양한 글을 접하여 글을 바라보는 시각과
배경지식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교과서 외의 문학작품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감상능력을 기른다.
2. 영어 학습 방향중학교 입학 전 듣기 및 말하기(Listening & Speaking)
기본학습을 중심으로, 특히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문법(Grammar)을 총정리하여 중1 시기에 단계적
심화학습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또한 독해(Reading)와 어휘(Vocabulary)는
점차 학습량을 늘려가도록 한다.
꾸준한 듣기연습으로 연음, 묵음, 탈락, 축약 등
문장 안에서 변화하여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해야 한다.
문법 공부의 핵심은 전체를 보고 부분을
이해하는 학습이 되어야 효과적이다.
독해는 단문 위주의 공부에서 다양한 긴 문장을
접해보아야 한다.
특히 소설, 잡지 등을 읽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며,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의미를 추론해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3. 수학 학습 방향이 시기는 상위권 학생 간의 편차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기계적 형태의 수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중1은 “생각하는 학습 습관과 사고하는
능력 배양”이 중요하다.
개념의 이해와 적용, 기호의 뜻과 정확한 사용을
바탕으로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다루어보고
수학적 접근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문제분석 능력을 키우기 위해 ‘주어진 것은 무엇인가’,
‘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주어진 것은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문제와 관련되어 공부한 것은 무엇인가’를
항상 떠올려야 한다.
문제를 풀다가 해답을 보는 학생들이 있다.
답을 보지 말고 그 문제의 이론적 배경을 찾아
교과서를 다시 보는 침착함이 습관화되어야 한다.
참고서나 문제지 풀이 과정을 보고 문제를 이해했다고
착각에 빠지는 학생들이 있다.
반드시 풀어보고 유사문제로 다시 한 번 확인을 해야 한다.
4. 과학 학습 방향
과학은 단순한 지식이나 단편적인 사고보다는
자연 현상에 대한 이해, 실험적 상황, 원리학습에
주안점을 두고 학습하여야 한다.
과학은 실생활과 연결지으면 매우 쉬워지는 과목이므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학생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그 현상과 과학 현상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사고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특히 중1 시기에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 독서 및 논술 학습 방향긴 글을 읽어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며,
점차 독서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또한 듣기, 쓰기, 읽기능력 기르기를 교과학습
(도덕, 사회, 문화, 역사, 종교 등)과 연계하여
배경지식 학습 위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교과서에서 원론적으로 다루어지는 부분들이나,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식견을 요구하는 주제들에
대해 학생 스스로 더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글을
써보는 연습과, 생활문 쓰기의 습관화
(일기, 기행문, 답사기, 체험기), 한자 익히기,
토론학습, 수행평가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방법이
필요한 시기이다.
마지막으로 글을 쓰기 위한 사고과정, 논리적
구성 방법, 표현하기 및 퇴고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글을 쓰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익혀나가야 한다.
특히 중1 시기에 독서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갖도록
체계적인 독서지도와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
출처 : 조선일보. 2004년 11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