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싶은건 하늘이 두쪽나도.....<닭계장 & 참치전>
요리 - 만들어 먹기 2004/12/17 13:41   http://blog.azoomma.com/eunbit67/172607

큼직한 닭 한마리를 사서 반으로 잘라 반은 닭찜 해 먹고

남은 반은 얼큰한 닭계장을 만들어 보았다.

간만에.......

 

일단 두어번 씻어 내고 한번 끓여준다.

적당히 익었을 무렵 건지어 살들을

쪼~~옥 쪼~옥 찢어낸다.

 

간장 몇방울에 고추가루, 마늘, 참기름 약간을 넣고

조물락 조물락 해서 아까 한번 삶아냈던 국물에

다듬어 놓은 콩나물과 (머리와 꼬리를 정리!)

고사리를 넣고 끓여준다.

 

팔팔 끓을때 간을 본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아님 다시다로 약간 넣어 주기도 하구......

 

아참! 양파와 파가 빠졌네.

이것 역시 추가로 넣어준다.

이렇게 해서 은근하게 한번 끓여내면 (30분에서 40분 정도)

.

.

.

 

짜짠!   

 


 

얼큰한 닭계장 완성!

 

이날 한솥을 끓여 혼자 몇끼를 먹었다고 하면 믿들랑가?

히~~~~~~~~~~

진짜 혼자 해서 다 먹었다.

어떻게 하다 보니.........

 

특히 난 닭계장을 고사리 먹는 맛에 먹곤 한다.

씹히는 맛이 끝내 주거든.....

하하하

 

그 다음에 추가로 밑반찬으로 참치전을 해 보았는데......

언젠가 돼지고기가 들어간 향이 솔솔 나는 그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는데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았었다.

 

그때  참치전 이 생각났다.

 


 

중간 정도의 참치캔 하나에 계란 풀고 쪽파 쏭쏭 썰어 넣고

맛소금 약간 아주 약간 치고 후추 약간에 양파를 아주 잘게

썰어 다함께 섞어서 전을 부쳐 내면 된다.

 

 

참참참!!!

부침가루가 빠졌네?

양에 맞추어 약간만 넣어 준다.

되직할 정도로.......

 

 


 

노릇 노릇하게 뒤집어 주면 된다.

향도 일품이요,

맛 또한 끝내주고~~~

 

우리가족 참치전 한접시 개눈 감추듯

다 먹었다네.

 

입맛 없고 할때 한번쯤 만들어 먹으면

밑반찬으로 그만이다.*^_^*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