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바랜 청바지는 새 청바지와 함께 세탁!
상식 BOX 2004/11/23 10:51   http://blog.azoomma.com/eunbit67/169228

색바랜 청바지는 새 청바지와 함께 세탁

요즘은 일부러 바랜 청바지를 사서 입기도 하지만, 청바지 색이 너무 바래면 신경에 거슬리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새로 산 청바지와 함께 빨아 보자. 미지근한 물로 세탁기에서 같이 빨면 낡은 청바지의 색깔이 놀랄 정도로 되살아나고, 새 청바지 또한 적당히 물이 빠져 좋다. 단, 이때 절대로 다른 의류와 함께 빨아서는 안 된다.

고기 냄새 밴 옷은 욕실에 걸어둔다

회식이나 모임 등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옷에 밴 고기 냄새와 담배 냄새로 불쾌한 경우가 많은데, 그냥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면 다른 옷에까지 냄새가 배어들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욕조에 더운물을 받아 욕실에 습기를 채우고, 냄새가 밴 옷을 한 시간쯤 걸어두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이런 방법이 번거롭다면 스팀 다리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누런 옷의 표백 빨래에는 귤껍질 이용

산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금세 누렇게 변하는 속옷의 제 색깔을 살리는 데는 몸에 별로 안 좋은 표백 약품 보다 귤껍질이 더 효과적이다. 먹고 난 귤껍질을 모아두었다가 말려서 물에 끓인다. 그리고는 깨끗하게 빤 속옷을 몇 분 정도 담가둔 다음에 꺼내서 맑은 물에 헹구면 천도 상하지 않고, 눈부실 정도로 새하얗게 되면서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빨래 삶을 때는 세제 대신 달걀 껍질

빨래를 삶을 때 세제 대신 달걀 껍질을 사용해보자. 달걀의 껍질은 속껍질과 겉껍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이 주성분인 속껍질과 겉껍질 가루는 세척 효과가 있으며 특히 표백 효과가 좋다. 빨래를 삶을 때 비누를 칠하고 달걀 껍질 가루를 넣으면 표백은 물론, 환경 오염까지 막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물 빠지는 옷은 소금물에 담가둔다

물이 빠질 우려가 있는 옷은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정도 지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강색과 검정색 옷에 효과적이다. 또한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그램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늘 새 옷처럼 입는 가죽옷 관리 요령

가죽옷은 입기 전에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바깥뿐만 아니라 칼라와 소매 안쪽의 가죽 부분에도 뿌려준다. 입고 난 후에는 부드러운 스펀지로 표면의 먼지를 털어 주는 것만으로 관리는 충분하다. 눈이나 비를 맞았을 때는 드라이어 등으로 열을 가하면 형태가 변형되기 쉽기 때문에, 통풍이 좋은 곳에서 자연 건조시킨다.

이부자리 말릴 때는 오전 10시 ∼ 오후 2시

요즘 같은 볕 좋은 가을철에는 각 가정에서 한 낮에 집안 곳곳의 물건들을 말리고는 한다. 말리는 데도 가장 적절한 시간대가 따로 있다. 오전 10시∼오후 2시경이다. 아침이나 저녁에는 대기 중에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이 시간대에는 대기중 수분이 증발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만져보아 보송보송한 느낌이 들 때까지 말린다.

물이 빠지는지 체크하려면 흰 타월 이용

새로 구입한 의류가 물이 빠지는지 여부를 알아보려면 흰 타월을 준비한다. 타월 끝에 세제액이나 표백제를 발라 두었다가 빨래할 의류를 문질러 본다. 문지르는 부분은 옷 밑단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좋다. 이때 타월에 아무 것도 묻어나지 않는다면 안심해도 된다. 만약 색깔이 묻어 나온다면 다른 옷들과 분리해서 따로 빨도록 한다.

합성섬유 소재 와이셔츠는 거꾸로 말려야

합성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등, 빨아서 말릴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다리지 않고도 그냥 입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말릴 때 윗부분, 즉 칼라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고, 옷단을 위로 가게 하여 빨랫줄에 펴서 집게로 물어두면 물이 아래로 쏠리면서 그 무게로 인해 주름이 펴져 별도의 다림질이 필요 없다. 다림질을 하더라도 조금만 다리면 된다.

쉽게 습기가 차는 붙박이장

붙박이장은 일반 장롱보다 습기가 쉽게 차는 단점이 있어, 자칫하면 곰팡이가 생기면서 썩을 수도 있다. 우선 맑은 날에는 문을 열어 통풍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정기적으로 선풍기를 이용해 바람을 쐬어주어 습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석구석에 흡습제를 놓아두어야 하며, 옷이나 이불 등은 너무 꽉 채워 넣지 않는다.

블라우스 옷걸이는 고무 밴드를 끼워둔다

실크나 폴리에스테르 등을 소재로 한 블라우스는 옷걸이에 걸면 스르르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진다.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옷걸이 양끝에 고무 밴드를 감아두면 된다. 또한 재킷이나 코트 등 어깨가 넓은 옷을 오랫동안 걸어둘 때에는 옷걸이에 타월을 말아서 거는 것이 좋다. 타월이 쿠션 역할을 해주므로 옷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된다.

자수 놓은 옷의 세탁 요령

편직물이나 블라우스, 스커트 등에 수가 놓은 옷을 세탁할 때는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잘못하면 수놓은 실이 끊겨 실 보푸라기가 일어나면서 볼품이 없어지기 쉽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얇은 손수건 같은 천으로 수놓은 면을 실로 대충 시쳐 놓고 빨면 수가 손상되지 않는다. 특히 고급 옷감에 수놓은 옷을 클리닝하거나 빨 때 이용하면 좋다.

면모자 세탁할 때는 샴푸 이용

여름철에 자주 사용하는 면모자는 그냥 세탁기에 넣고 빨게 되면 모양이 변형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손빨래를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모자의 때는 머리카락 또는 두피의 지방 때이므로 머리카락과 같은 성분이다. 따라서 세탁용 세제보다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따뜻한 물에 샴푸 1회분 양을 넣고 모자를 손으로 살살 문질러서 빨면 된다.

땀과 습기에 절어있는 여름 샌들 보관

맨발로 신는 경우가 많은 샌들은 땀과 습기에 절어 있어, 그대로 신발장 안에 넣어두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악취가 난다. 바닥에 묻은 흙을 털어 내고 솔로 먼지를 제거한 후, 가죽 제품은 구두약으로, 비닐 제품은 물로 가볍게 닦는다. 습기가 제거되도록 그늘에서 바람을 쏘여주고, 신문지 뭉치를 넣어 샌들의 형태가 변하지 않도록 보관한다.

방충제 냄새가 밴 옷

방충제는 의류 정리에 필수품이지만, 특유의 냄새가 옷에 배면서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 문제.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루 동안 말리면 냄새가 없어지지만, 바로 입고 나가야 할 때도 있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비닐 봉지 속에 냉장고용 탈취제와 냄새나는 의류를 함께 넣어서 밀봉한 다음, 2∼3시간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