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면 더 똑똑해진다.
교육수첩 2004/11/05 10:33   http://blog.azoomma.com/eunbit67/166739

▒ 내겐 열정이 없었다.

    집착도 없었다.

    손가락 꼽아가며 무언가를,
    혹은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린 경험은

    아무래도 잘 떠오르지 않았다.
    내 마음은 잠시 뜨거워졌다가 이내 원 위치로 돌아갔다.▒



 ▒그리고, 자식을 낳았다.

    그 자식에게 불같은 열정이,

    손가락 꼽으며 
    내일을 기다리는 집착이 솟구치리라는 것을

    한번도 예상하지 못했다.▒

 


   ▒ 나는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었다.

       내가 얼마나 잘못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알기까지는 하루의 시간조차 필요하지 않았다.▒

 

 

▒아이를 얻고  키우면서 변화되는

   13년 동안의 심리를 차근차근 써내려간 양귀자씨의

   ●엄마노릇 마흔 일곱가지●에

   나오는 글이다.▒

                                              

 

                

                                                                

                                                           

자식을 낳아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이 급속한 감정의 변화를 모른다.
본능적이고, 동물적인 애착과 강한

엄마로 변신하는

원인을 어찌 설명할지..........

 

 

다만,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로 대치하고 있다.

 



한 정신과 의사는 처녀들은 자아가 강해

존중받기를 바라지만,

엄마가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희생과 봉사,

가족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인채 자아를 잊으며,

폐경기가 오면 다시 한번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자아를 찾게 되는 거라고 설명한다.

 

 

 


BBC 인터넷판에 나온 기사가 바로 이 의문점을

해소시켜 주었다.


●엄마가 되고 나면 똑똑하고 용감해진다.●는

 연구발표인데,

 영국 리치먼드 대학의 크레이그 킨슬리박사는

 쥐 실험을 통해 출산을 하면 여러가지 호르몬이

 분출돼 뇌로 하여금 엄마에게 요구되는 것들에

 적응하도록 한다고 밝히고 있다. 

 

                                       

  출산을 한 엄마 쥐와 교미를 하지 않은 쥐들을

  불이 밝게 켜진 아주 넓은 방에 넣고 지켜본 결과

  처녀쥐들은 공포에 질린 행동을 하는 반면 엄마쥐들은

  빠져나갈 곳을 열심히 찾는 태도를 보였으며,

  곤충 먹이를 주었을때도 처녀쥐들은 어떻게 잡아

  먹을지 몰라 시간을 끈 반면, 엄마쥐는 잽싸게

  낡아채 먹었다고 한다.

 



뇌 주위의 주요 화학물질을 측정해 보니 엄마쥐들은

처녀쥐보다 스트레스에 강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증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모진 고난과 가난을 겪으면서도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어머니들!

대체적으로  홀아버지 보다 홀어머니가 많은 것,

그리고, 여자들이 자식을 위해 얼마나 무모하게 

용감해 지는지.............


  

남편들이 자식들과 아내중에서 어려움이

닥쳤을때 누굴 먼저 구할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당근 남편들은 대체적으로

아내를 선택 한다고..........

 

반면에 아내들은 자식을 먼저 구하고 자식을

먼저 생각하고 내 한 몸 던져

희생을 각오 하더라도 자식을  위한다고..........

                                              

                                              

                                             

언젠가 지윤아빠랑 대화 중에 아이와 아내중에.....

라는 전제를 깔고

열띤 토론을 한 적이 있었다.

 

 

물론 사람마다 남자마다 성격과 생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남자 역시 마눌을 먼저 생각 한다네...

 

 

속으론 좋았지만 겉으론 막 화를 내었었지!

 

 

"왜? 자식이 더 중하지 않을까?"

 

"아냐...그건 자식은 또 낳으면 되지만 아내는

그렇지가 않다고......".

 

 

그렇다면 위에 언급한 과학적인 결과가 일맥 상통

하는것 같기도 하다.

 

 

 

남자는 여자 없인 못살고,

여자는 아이 없인 못산다.

 

맞는 말인가?

 

 

                                              

고로 여자는 본능적으로 엄마가 되면서 누구나

다 똑똑 해지고 용감하고

천하 여장군이 될지어다.

 

 

 

 

그래서 난  똑똑하다!

 

 

 

왜? 

 

 

 

엄마이니까..............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