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지난 주말 서울에선 무슨일이?
신나는 외출 2004/08/30 12:52   http://blog.azoomma.com/eunbit67/155559

04. 8. 28  토요일!

 

강원 원주에 사는 리베가 서울에 온다기에 되도록이면 많은 블로그님들을 봤으면

했는데 주말인지라 모두 약속들이 잡혀 있어서 섭외 하는일에 실패 했다.

(사실 난 서울 가기 전날밤 부터 전화기 붙들고 전화 한 사람이다. ㅎㅎ 사라님~~ 그쵸?)

 

그래도 모일 사람은 ~~~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난다.

약속이니까....

 

 

세번다 언니(알사탕둘 - 세현이&수현이), 써니언니, 리베(알사탕둘 - 승윤이&예진이)

넘멋진여자(알사탕둘 - 성현이& 승엽이)그리고....나 (블루키위) ㅎㅎ

 

5명이 만났다.

 

난 NIE수업이 끝나자마자 총알같이 잠실로 달렸다.

4시에 다들 모이기로 했는데 내가 젤루 일찍 왔네..

3시 30분!

트레비 분수 앞에서 30분을 기다렸다.(눈 빠지도록 ~~~)

 

세번다언니랑 써니언니는 약속시간보다 한시간 더 늦게 온다는 소리에

난 더이상 허기에 찬 배를  둘수 없었다. ㅎㅎ

11층 식당으로  먼저가서 식사를 해야만 했었다.

 

참참참!!!

여기서 잠깐!

리베는 지난 5월 아컴행사때 한번 만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주 편했었고~~

반면 넘멋진여자는 ......

아니, 아니, 아니, 어쩜?  첨엔 내가 못 알아봐서 어리둥절 했었다.

내가 모르는 리베가 친구를 델꼬 온 줄 알았다.

근데, 이미지 사진만 생각 하고 있다가는 큰 오산이다.

360도 딴 사람이다.

암튼 닉네임 만큼이나 넘 멋진 여자임에는 분명 했었다.

(아 ~~~~~~~~ 내가 넘 많이 띄웠나?????????) ㅎㅎㅎ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난 아침에 일찍 수업 들으러 서울로 올라온 탓에 3시간 내리 수업 듣고

또 달려 이곳까지 왔으니 당연히 앞에 아무것도 안 보이지.... ㅎㅎ

 

아이쿠...넘 먹는 타령만 했네...

근데 그날은 어쩔수 없었다.

 

우린 제육덮밥으로 일단 요기를 하고 나니 언니 두분이 짠~~하고 나타 나셨다.

어머나 ~~~

이렇게 반가울수가........

 

 

두 언니 모두 너무 자연스레 첫 만남이 이루어져 우리 또한 너무 좋았다.

일단 편안한 마음이 들어서.....

 

언니들과 아이들이 식사를 해야 하기에 다시 근처로 자리를 옮겼었다.

식사를 맛나게 하는모습이며 주변 배경이며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싶었는데

 

이 아짐들이 글쎄 거부를 하네? 엥?

 

내 블로그엔 사진 없는것은 앙꼬 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인데.....

할수없지뭐....알사탕들이라도 찍을수 밖에....

 


 

성현이랑 승엽이는 넘멋진여자의 알사탕 들이구.

승윤이는 리베의 듬직한 아들이구.

넘 귀여웠던 아이들! 다시 보고 싶어라 ~~~~~~

 

식사를 마친후 우리들은 근처 석촌호수를 가기로 했다.

주말이라 사람 많은것은 당연한 거고 거기에 날씨가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날만 좋았었다.

 


 

걸어 가다보니 어머 방송국 차량(KBS)도 왔네.

뭘까? 무슨 촬영 왔을까? 무척 궁금 했었다.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서 음악 콘서트를 들으려고 앉아 있네.

사실 콘서트 보고 싶었는데 이 아짐들은 정처없이 걷기만 하네...

가수 최성수도 나오고 여러 가수들도 온다고 현수막에 쓰여

있는곳만 보구선 나도 따라 걷기만 했다.

근데 손이 나를 가만히 안 놓아주네.

이뿐 배경들! 꼭 찍어야 하는 모습들! 그냥 셔터가 눌러진다.


 


 

                                       세번다 언니의 아들인 세현이!

 

((((((((((((((세현아 우리  참 많이도 놀았쥐! 이 키위 아짐이랑 벤치에서 즐겁게

         놀았던것 잊으면 안 된다! 왜냐면 나 라도 너희들이랑 놀아줘야 너희들이

        덜 심심 했으니까..... 그치! ))))))))))))))

 

 


 

사진 거부했던 이  아짐들을 그냥 내가 또 둘수 없지!

당근 기념으로도 하나 남겨야지! 하고 뒤에서 몰래 따라 갔다. ㅋㅋ

멀리 아주 멀리서 당겼지! ㅎㅎ

 

 

((((((( 저 미워해도 별수 없지요.

이렇게라도 남겨야지 흔적이라도 있지!

모든게 추억인데......

난 사실 그날 정말 많이 다양하게 우리의 첫 만남을 예쁘게 남기고 싶었는데

제가 양보 했습니다.

그래도 못내 아쉬워 이렇게 몰래 박았으니 넓은 이해를 하시길.......))))))) 쿄쿄쿄

 


 

이제 우리가 머물고 있는 석촌호수에도 어둠이 가라 앉았다.

넘멋진여자의 큰딸 성현이!

 

 

((((((( 성현아 ~~~ 귀엽고 아이다웠던 성현이!

 키위 아짐이랑 함께 키위 아짐 집으로 간다고 해 놓고선 ....

히~~~~~~~

즐거웠니?

담에 만나면 더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 갈켜줄께. 더 많이 놀자구나...

그때까지 동생 승엽이랑 싸우지 말고 착하고 이뿐 누나로 지내기 바란다.)))))))

 


 

우리들은 벤치에서 다양한 얘기들을 나눈것 같다.

고부갈등,  시댁얘기.....끝이 없지 뭐....

 

난 자꾸만 나의 손목시계만 바라보게 되고 왜이리 시간은 빨리도 가는지...

다시 자리를 옮겨 우리들은 시원한 생맥주 집으로 갔었다.

못내 헤어지는게 아쉬워서...다들~~~

 

일단은 알사탕들이 있다보니 움직이는 일도 일이였다.

 

 

아 ~~~~~~~~ 시원하당!

 

짜 ~~~짠  부라보!!!!!!!!!!!!!

 

 

오늘따라 입가에 넣는  순간부터 맛이 달랐다.

어떤날은 처음부터 쓴맛이 나는데 오늘은 아니었다.

이런얘기 저런얘기들로 꽃을 피우고~~~

각각 사는 모습은 달라 보여도  그 내면으로 들어 가 보면 거의 비슷한 유형의

일들로 같은 공감대를 하고 있다는것은 알수 있었다.

 

 

난 시계만 바라보구~~~고놈의 시간이 그날은 참 웬수처럼 보였다.

 

 

나만 자리에서 일어 나는것도 좀 그렇고 ...그러다가 점점 시간이 다가 오길래

먼저 실례를 했다.

 

 

((((그래도 언니는 언니셨다.

세번다 언니가 택시 타는곳까지 나오셔서 배웅 해 주셔서 넘 감사 했지요.

많은 얘기 못 나눈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이렇게 나의 번개 모임은 아주 즐거움 만남!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주말 시간을

보낸것에 행복 했었다.

 

 

근데 차타고 내려 오는 길에서도 끝내 500을 아주

 쬐끔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 났는데

그게 그렇게 생각이 나는지.....

 

히 ~~~~~~~~~~~

 

그날 기분이 좋아서 생맥주의 위력도 한입 나의 입가를 미소짓게 했나 봅니다.

 

모두 반가웠구요~~~~~~~~

담에 만날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얘기 나누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