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야기 (3)- 바빴던 일상들 !
04년 6학년!Today
2004/06/11 14:28
http://blog.azoomma.com/eunbit67/136269
6월 3일 ~~ 4일!
■ 좋았다 무산된 사건 하나 ! ■ KBS-2TV <세상의 아침>이라는 프로의 작가로부터 전화가 왔다.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출연 좀 해 달라고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다른 품앗이 팀도 좀 연결 해 달라고 해서 4일 이른 아침에 다리를 놓아 주기도 했다. 그...러...나..........5일날 촬영인데 그 전날 회의가 들어가서 프로 개편으로 주제를 시사쪽으로 끌고 간다고 해서 그만 무산이 되고 말았다. ㅠㅠ (ㅎㅎㅎ... 머리도 하고 옷도 사기로 했었는데.....이크!)
6월 5일 토요일!
지난주에는 지윤이 실과 타임에 밥종류로 실습를 했었는데 요번에는 빵 종류로 실습이 잡혀 있어서 <샌드위치>를 하게 되었다. 준비물은 마요네즈, 비닐장갑,앞치마,음료수,접시....... 이 날은 서울 코엑스에서 하는 <서울 국제 도서전>을 가기로 약속 한 날이기도 했다. 학교 실습이 끝나자 마자 형민네와 동행해서 코엑스로 향했었다.(체험 나들이에 실림!)
6월 6일 일요일!
유경언니 가족과 안성에 있는 주말 농장을 갔었다. 지윤이를 참 잘 따라 주었던 쌍둥이 찬이&송이 중에서 동생 송이를 지윤이는 참 좋아 했다. 짧은 시간임에도 참 뜻깊은 한나절을 보내고 와서 더욱 값졌다. 후후후 (자세한 내용은 체험 나들이에 글 실려 있음!)
6월7일 월요일!
월요일 아침 조례시간에 방송실에서 발명 캐릭터와 관련하여 지윤이가 상을 받아 왔다. <은상> 교육청 교육장님 상이였다. ^^ 상이라는것이 종이에 불과 하지만 참 소중하고 노력한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지다. 강당에선 도서전 및 알뜰 재활용 바자회가 열린 첫 날이기도 했다. 지윤이는 엄마가 봉사 하고 있는 강당으로 친구들과 쉬는 타임에 구경 왔었다.
6월 8일!
체육시간에 배구 수행평가를 본다고 했는데 연습만 했었다. 생각보다 잘 안되었다고 한다. ㅎㅎ 미쉘이 6월 14일 자기 나라인 미국으로 가는 관계로 오늘 수업은 마지막이 되었다. 정민이는 덤덤하고 반면에 지윤이는 가는 날짜를 알았던 그 이후로 계속해서 슬퍼 했다. 나도 안 울려고 애 썼지만 포옹하는 장면에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지윤이도 첨에는 참는듯 했는데 헤어질때 서로 부둥켜 안았을때 눈물을 보였다. 지윤이는 자기가 아끼던 청 보조 주머니를 선물했고, 정민이는 별을 접어 유리병에 넣은것을 선물 해 주었고 정민맘과 난 여름용 냉장고 돗자리를 선물 했었다. 미쉘이 너무나 좋아 했다. 미쉘은 지윤이에게 게임판을 선물로 주었다. 너무나 아쉽고 슬펐던 날이다. 흑 . 흑 . 흑
6월 9일!
지윤과 찬란은 이 날 학교수업 안하고 경문 대학교로 향했다. 제 14회 소사벌 미술 실기 대회에 참가 하기를 위해서였다. 햇빛은 쨍쨍!!! 뜨거운 6월 하늘 아래에서 푸른 신록들을 친구삼아 예쁘고 순수한 마음과 초등학교 마지막 시절의 추억을 켄퍼스에 고스란히 담아 냈었다. ★^^★
6월 들어와서는 신나는 체험들이 지윤이를 기다리고 있었고 반면에 미쉘과의 우정어린 이별은 우리들을 슬프게 하기도 했다. 자기집에 꼭 오라고 한다. 어제도 오늘 아침에도 학교 가는 등교일에 내 귓가로 전해 오는말! " 엄마 ~~~~ 미쉘과 셜비 넘 보고 싶어! 어쩌지? " 그동안 정이 듬뿍 들었나보다. 예쁜 눈에서 하얀 눈물 똑똑 떨어지는 것을 참아 볼수 없어 애써 감추는 내 자신이 더 답답 하기만 하다. 조만간 진행을 해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