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서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과 명동을 다녀왔다.
머리 컸다고 이제는 왠만한데는 가질 않으려고 머리를 쓰고 있었다.
그래도 엄마의 심정은 그게 아니니 지금 이라도 데리고 다니지 않으면
앞으로 점점 더 나와의 시간은 멀어지기에 기여코 집을 나섰다.
몇 해 전부터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서 좀 그랬지만 늘 엄마와의
나들이처럼 편하게 어린이날을 보낸것 같다.
<시청앞 몸단장한 "서울광장 앞에>


<잔디밭에 한번 앉아 보구~~~ ㅎㅎㅎ>

<전자 다트에 열중하는 지윤이.^^>


<지하수맥이 터지는듯한 바닥 분수기 !>

<진짜? 이쿠... 들어가고 싶어 가지고선.. ㅎㅎ>

<여벌 옷이 없잖아 ~~~ 잉! >

<정말 사람 많았지? >


<광장앞 화단에 심어진 풍경! 꼬~~옥 지윤이를 닮았네... ㅎㅎ>

<타원의 공간에서 자라는 "켄터키 블루 그래스">
겨울에도 푸른 빛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
서울의 푸른 심장! "광장"이 5월 1일자로 시청앞에 개장을 했었다.
타원형의 푸른 잔디!
화강암의 일종인 화북석의 밝은 색감이 절묘한 조화를 나타내고 있었다.
행사로는< 분수나오기><어린이 난타><페이스 페인팅><종이가면 색칠하기>
<전자다트><윷놀이판><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인라인 시범쇼>
<여러가지 국악악기들 두드려보기><줄넘기,널뛰기>등등.....
워낙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서 모두 포기 하고... 이궁.. ㅠㅠ
겨우 전자다트만 한번 해 보라고 했다.
아직까진 미비한 점들이 눈에 보이기도 했다.
화장실이며 쓰레기를 버릴만한 휴지통하나 없는것!
차도와 연결한 아이들의 안전성 문제!
암튼 여러가지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아직은 부족해 보였다.
차츰 개선되길 바래보며~~~
3995평에 달하는 휴식공간이 앞으로 쭈~~욱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광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멋진 광장문화" 를 만들어 우리도 유럽의
유명한 도시처럼 광장을 하나의 아름다운 문화의 광장으로 활용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명동 축제가 열리고 있는 명동거리 앞에서>
지윤이의 성화로 명동거리로 갔었다.
간만에 찾아간 명동은 축제기간을 알려주듯
왜이리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지....
지윤이는 옷구경 하느라 눈이 온통 쇼윈도로 향하고

왼쪽에 보이는 무대는 대학생들의 노래경연!
당연히 참가미달이쥐 ~~~ ㅎㅎ
지윤이 좋았다 말았다. ^^
난 밟히는 사람들땜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소시적엔 멋 부리며 예쁘게 거리를 활보 했건만
어제는 완전히 내가 아니였다.
아~~~유 ! 촌~~ 시~러~워~라 . ㅋㅋㅋ
지윤이 햄버그와 아이스크림 먹으러 맥***으로 가서 먹고
얼른 내려왔다.
차 안에선 달콤한 잠을 청하고~~~ z z z
다른 해와는 약간 조용히 보냈던 지윤이의 어린이날!
패션 디자이너가 꿈인만큼 선물도 패션 잡지를 사 달라고 했다.
무려 우리나라에 있는 종류만 해도 꽤 있었다.
그 중에서 몇 종류만 지윤이가 보고 싶은걸로 구입 하기로 하고~~~
이제 올해만 어린이날에 속하네.... 라고 말하니까
아니라나? 어째서???
"난 나이로 보면 아직 5학년에 속하고"(학교 일찍간것 무지 티내고 있네)
그러니 내년까진 어린이날 챙겨 줘야돼 엄마~~~~~ 알았징!"
"뭐~~~ 라~~~ 고 ???
"푸~~~~~ 하 하 하 하 하 ^^